한국신문윤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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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1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광고] 신문광고윤리강령 위반

주의

2016-4095 “알파고” 시스템으로 로또 1등 무더기 배출 외 9건: 1. 서울신문    발행인  김  영  만
2. 연합뉴스    발행인  박  노  황
3. 전북일보    발행인  서  창  훈
4. 국제신문    발행인  차  승  민
5. 경남신문    발행인  남  영  만
6. 영남일보    발행인  손  인  락
7. 경상일보    발행인  하  성  기
8. 경북매일    발행인  최  윤  채
9. 충청투데이  발행인  정  남  진
10. 전북도민일보 발행인  김  택  수

주 문

서울신문(seoul.co.kr) 2016년 7월 28일자「“알파고” 시스템으로 로또 1등 무더기 배출」제목의 광고, 연합뉴스(yna.co.kr) 7월 29일자「로또 1등 53명 모두 알파고 로직 당첨」제목의 광고, 전북일보(jjan.kr) 7월 31일자「로또 1등 52명 알파고 로직으로 당첨돼」제목의 광고 3건, 국제신문(kookje.co.kr) 8월 1일자「알파고, 로또 번호 예측에 도전한다」제목의 광고, 경남신문(knnews.co.kr) 8월 1일자「알파고, 로또 번호 예측에 도전한다」제목의 광고, 영남일보(yeongnam.com) 8월 1일자「알파고, 로또 번호 예측에 도전한다」제목의 광고, 경상일보(ksilbo.co.kr) 8월 1일자「알파고가 로또 번호를 예측한다면 어떤 번호를..」제목의 광고, 경북매일(kbmaeil.com) 8월 1일자「알파고, 로또 번호 예측에 도전한다」제목의 광고, 충청투데이(cctoday.co.kr) 8월 1일자「알파고, 로또 번호 예측에 도전한다」제목의 광고, 전북도민일보(domin.co.kr) 8월 1일자「알파고가 로또 번호를 예측한다면 어떤 번호를..」제목의 광고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이 유

[1]서울신문
< 7. 28. 12:16:04 캡처 >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728500071 >

[2]연합뉴스
< 7. 29. 21:52:48 캡처 >
< http://www.yonhapnews.co.kr/local/2016/07/28/0812000000AKR20160728176900800.HTML?template=5566 >

[3]전북일보
< 7. 31. 02:08:07 캡처 >
< http://www.jjan.kr/news/articleView.html?idxno=1104810 >

[4]국제신문
< 8. 1. 16:46:52 캡처 >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60801.99002161102 >

[5]경남신문
< 8. 1. 17:14:38 캡처 >
<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187449 >

[6]영남일보
< 8. 1. 17:25:06 캡처 >
<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60801.010010707540001 >

[7]경상일보
< 8. 1. 17:33:08 캡처 >
<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2926 >

[8]경북매일
< 8. 1. 17:56:57 캡처 > < http://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90329 >

[9]충청투데이
< 8. 1. 18:22:34 캡처 >
< http://www.cc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994161 >

[10]전북도민일보
< 8. 1. 17:33:08 캡처 >
< http://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18000 >

  서울신문 연합뉴스 전북일보는 ‘알파고 로직’ 또는 ‘알파고 시스템’으로 로또 1등을 알아 맞춰 모두 52~53명이 당첨된 것처럼 광고 제목을 달았다.
  그러나 이 제목을 클릭해서 나오는 홈페이지에도 설명이 나오듯 ‘알파고’는 바둑 대국을 위하여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이다. 따라서 알파고의 기능은 로또 당첨번호 예측과 하등 관계가 없다.
  광고주 쪽에서는 알파고가 아니라 ‘알파고 로직/시스템’이라고 했으므로 틀린 표현이 아니라고 강변할지 모른다. 하지만 알파고의 알고리즘인 ‘몬테카를로 트리 검색(MCTS)’을 로또 당첨 번호 예측에 활용했다고 해서 그것이 곧 특정한 AI인 알파고의 로직은 아니다.
  또 국제신문 경남신문 영남일보 경상일보 경북매일 충청투데이 전북도민일보는 알파고가 로또 번호 예측에 직접 나서는 것처럼 표현했다.
  이 같은 제목들은 알파고가 로또 당첨 번호 예상에 직접 동원됐다는 인상을 주고, 이는 실제로 독자를 기만하는 행위이다.
  이러한 광고를 신문에 게재하는 것은 신문에 대한 신뢰를 훼손할 우려가 있으므로 신문광고윤리강령 1,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4의 (1)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광고윤리강령 1,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4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