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윤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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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1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광고] 신문광고윤리강령 위반

주의

2016-4092 의사 曰 “혈압약 절대 병원 처방 받지 마... 외 1건: 1. 코리아타임스 발행인 이 창 섭
2. 코리아헤럴드 발행인 이 영 만

주 문

코리아타임스(koreatimes.co.kr) 2016년 6월 29일자「의사 曰 “혈압약 절대 병원 처방 받지 마...」제목의 광고, 코리아헤럴드(koreaherald.com) 7월 2일자「의사 曰 “혈압약 절대 병원 처방 받지 마세요” 왜?」제목의 광고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이 유

[1]코리아타임스
< 6. 29. 22:54:42 캡처 >
< http://www.koreatimes.co.kr/www/news/nation/kr/663_208005.html?dable=56.1.1 >

[2]코리아헤럴드
< 7. 2. 20:38:51 캡처 >
< http://khnews.kheraldm.com/view.php?ud=20160630000196&kr=1&md=20160702003746_BL&kr=1 >

  코리아타임스 코리아헤럴드는 의사가 직접 “혈압약을 병원에서 절대 처방 받지 말라”고 말한 것처럼 큰따옴표를 사용해 광고 제목을 달았다.
  그러나 이 제목을 클릭하면 혈압 조절에 좋다는 건강기능 식품을 선전할 뿐 의사가 혈압약을 처방받지 말라고 한 대목은 없다. 오히려 의사 처방에 따라 고혈압약을 끊을 수 없었다는 부분이 등장한다.
  그런데도 광고 제목에 의사를 팔아 혈압약을 먹지 말라고 주장하는 일은 독자를 오도하여 결과적으로 건강에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다.
  이러한 광고를 신문에 게재하는 것은 신문에 대한 신뢰를 훼손할 우려가 있으므로 신문광고윤리강령 1,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4의 (1)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참고
1. 코리아타임스
< http://land.dp25.kr/land/returnq2/index4.html?bnna18=516 >
2. 코리아헤럴드
< http://land.dp25.kr/land/returnq2/index4.html?bnna18=268 >
적용 조항

신문광고윤리강령 1,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4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