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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1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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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3275 북한군 장성 첫 탈북...“남조선은 싫다...제3국행 희망”: 헤럴드경제 발행인 이 영 만

주 문

헤럴드경제(biz.heraldcorp.com) 2016년 7월 29일자(캡처시각)「북한군 장성 첫 탈북...“남조선은 싫다...제3국행 희망”」기사의 사진에 대해 ‘주의’ 조처한다.
이 유

  1. 헤럴드경제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 캡처시각 16. 7. 29. 10:06 >

『북한군 장성 첫 탈북…"남조선은 싫다...제3국행 희망"
  기사입력 2016-07-28 23:18
  [헤럴드경제]북한 인민군 장성급 인사가 탈북해 해외에서 망명하려고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관급 정도 북한 군인이 탈북한 적은 있지만, 장성급은 처음이다.  대북 소식통은 북한 장성급 인사가 북한에서 탈출해 망명을 기다리고 있으며, 일단은 제3국 망명을 희망하지만 결국은 한국으로 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인사는 지난 4월 식당 직원 13명이 집단 탈북한 뒤 국내에서 신변 공개와 북한으로 송환 여부 등을 두고 논란이 인 것을 의식해 제3국행을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0728001147&nt=1&md=20160729064218_BL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사진은 뉴스스탠드 7월 29일자에「북한군 장성 첫 탈북...“남조선은 싫다...제3국행 희망”」제목의 기사와 함께 게재한 것이다. 이 기사는 KBS가 28일 저녁 9시 뉴스에서 “단독 보도”라며 ‘북한 인민군 장성급 인사가 탈북해 해외에서 망명하려고 대기하고 있다’고 보도한 것을 받아서 정리한 것이다.   그러나 뉴스스탠드와 자사 사이트 기사에 게재한 사진은 북한군과 관계 없는 중국군 사진이다. 실제 북한군 장성의 군복과 확연히 차이가 난다.(아래 참조) 또 사진의 출처도 밝히지 않았다.
   이러한 편집행태는 사회적 공기로서의 신문의 신뢰와 품위를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출판물의 전재와 인용」④(사진 및 기타 시청각물의 저작권 보호)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참고: 게재사진 출처의 예
▲중국 인민해방군 내부에서 최근 자국의 안보와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북한의 도발적 행위에 대해 비판적인 기류가 조성되고 있다. 중국 베이징에서 지난달 16일(현지시간) 열린 전인대에 참가하기 위해 인민해방군 대표 장성들이 회의장인 인민대회당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베이징/ AP뉴시스)

[출처]이투데이
<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716018#
csidx81b6da8ce4f8fd0a1d967c3212edd62 >
북한군 장성의 모습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출판물의 전재와 인용」④(사진 및 기타 시청각물의 저작권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