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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1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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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3260 중국서 ‘장례식 스트리퍼’ 단속에도 성행: 스포츠경향 발행인 이 동 현

주 문

스포츠경향(sports.khan.co.kr) 2016년 8월 3일자「중국서 ‘장례식 스트리퍼’ 단속에도 성행」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이 유

  1. 스포츠경향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스포츠경향
중국서 ‘장례식 스트리퍼’ 단속에도 성행
온라인뉴스팀
입력:2016년 08월 03일 08:50:01
중국서 마치 나이트클럽을 연상시키는 장례식이 일부 지역에서 이어지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중국 당국이 일부 지역에서 성행하는 ‘장례식 스트리퍼’를 엄중히 단속하겠다고 경고했지만 여전히 성행하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문화부는 “일부 지역에서 여성들을 동원한 불법공연이 벌어지고 있다”며 “이와 관련한 업체나 개인을 조사·처벌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이러한 경고에도 지난달 스트리퍼를 동원한 장례식 영상이 온라인커뮤니티에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노출이 심한 옷을 입은 두 여성이 관을 사이에 두고 논란을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화려한 조명과 여성들의 의상은 마치 나이트클럽을 연상케 한다.
다른 영상에는 이러한 장례식장에 있는 어린이의 모습이 담겨 있어 논란이 일었다.
중국 문화부는 “오락문화의 잘못”이라며 “당국은 이를 개선하고 증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중국 일부 지역에서는 ‘고인의 유언’과 ‘조문객을 늘리기 위해’ 이 같은 장례식이 열리고 있다.
<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art_id=201608030850013&sec_id=562901&nv=stand >

세계일보
입력 2016-08-02 14:59:39,
수정 2016-08-02 14:59:39
中 '장례식 스트리퍼' 단속에도 여전히 성행

  중국 당국이 일부 지역에서 성행하는 ‘장례식 스트리퍼’를 엄중히 단속하겠다고 경고지만, 여전히 성행하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이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문화부는 “일부 지역에서 여성들을 동원한 불법공연이 벌어지고 있다“며 "이와 관련한 업체나 개인을 조사·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를 비웃듯 지난달에도 스트리퍼를 동원한 장례식이 열리며, 이런 모습이 영상으로 촬영돼 동영상 공유 사이트 등에 올랐다.
공개된 영상에는 노출이 심한 옷을 입은 두 명의 여성이 관을 사이에 두고 춤추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고, 화려한 조명이 마치 나이트클럽을 연상케 한다.

또 다른 영상에는 어린이도 있는 장례식장에서 낯 뜨거운 모습을 거리낌 없이 연출하는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
중국 문화부는 이러한 현상을 두고 '오락문화의 잘못‘으로 판단하며 "당국은 이를 개선하고 증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 중 일부는 ‘고인의 유언’과 ‘조문객을 늘리기 위해’ 이 같은 장례식을 연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데일리메일 캡처
<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6/08/02/20160802002051.html?OutUrl=naver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기사는 스포츠경향이 8월 12일 14시 59분 송고한 세계일보의「中 ‘장례식 스트리퍼’ 단속에도 여전히 성행」제목의 기사를 거의 그대로 전재한 것이다. 어미와 수식어, 어순을 약간 바꾸거나 문장을 둘로 나누는 등 변화를 꾀했으나 문장 골격이 같고 추가된 내용이 없다.
  이러한 보도는 신문의 품위를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출판물의 전재와 인용」②(타 언론사 보도 등의 표절 금지)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출판물의 전재와 인용」②(타 언론사 보도 등의 표절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