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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1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경고

2016-3243 「리얼 THE 하녀」만화 외 3건: 아시아경제 발행인 이 세 정

주 문

아시아경제(asiae.co.kr) 만화「리얼 THE 하녀」2016년 7월 21일자 4화, 7월 27일자 8화, 7월 28일자 9화, 8월 3일자 13화에 대하여 각각 ‘경고’ 한다.
이 유

  1. 아시아경제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 캡처시각 16. 8. 4. 19:10 >
< http://cwstoo.asiae.co.kr/cartoon/view.htm?sec=110&idxno=2016080317400379335A >
※참고: 아시아경제 - 스포츠투데이 경로

< http://www.asiae.co.kr/news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만화는 스포츠투데이「리얼 THE 하녀」의 일부로 조립한 로봇이 진짜 인간처럼 성장하는 게 주 내용인데, 아시아경제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주인공 사토 유이치가 리얼메이드를 귀여워하면 할수록 점점 인간화 과정이 이루어져 결국 섹스로봇의 역할을 하게 된다. 문제는 만화의 내용이 지나치게 선정적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여과장치가 없이 누구나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내용 중에는 주인공이 리얼메이드의 성기나 가슴을 만지거나 섹스로봇이 오럴섹스를 하는 장면 등도 포함되어 있다. 어린이나 청소년 등에게 미칠 악영향을 고려해 성인 인증장치가 요구된다.
  이러한 보도는 신문의 품위를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④(선정보도의 금지), 제13조「어린이 보호」④(유해환경으로부터의 어린이 보호), 신문소설·만화 심의기준 6.(성행위 장면을 선정적, 음란하게 묘사한 것)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④(선정보도의 금지), 제13조「어린이 보호」④(유해환경으로부터의 어린이 보호), 신문소설·만화 심의기준 6.(성행위 장면을 선정적, 음란하게 묘사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