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윤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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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1차 심의결정 현황 / [광고] 신문광고윤리강령 위반

주의

2016-2096 소원을 실어주는 신비한 달마도!: 국제신문 발행인 차 승 민

주 문

국제신문 2016년 8월 6일자 3면「소원을 실어주는 신비한 달마도!」제목의 광고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이 유

국제신문의 위 광고는 어느 남성이 그려주는 달마도가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내용이다. 광고는 이 남성의 부인이 체험한 사례라면서『지갑 달마도를 그려 금전발복소원을 넣었더니 경제적으로 완전 소생하는 놀라운 일들이 자꾸 생겨났다』면서『주변인들도 달마도를 모셔간후 한결같이 소원성취가 이루어졌다는 소문이 나자 ···전국각지에서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주된 발복은 매매, 계약, 업종변경, 창업, 심신건강, 득남, 공사입찰, 승진, 시험합격 등 다양하지만 특히 매매건이나 금전발복은 신통하게도 빨리 이루어진다는 것』이라고 선전했다.
그러나 위 광고들의 주장은 오늘날의 상식과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으며 그대로 믿기 어렵다. 그처럼 납득하기 어려운 내용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광고하고 이를 기화로 금전을 취득하는 일은 대중을 미신에 빠트려 사회의 건전한 풍속을 해치는 혹세무민의 결과를 초래할 수 있고 신문의 공신력을 훼손할 우려가 있으므로 신문광고윤리강령 1, 2, 4,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강령 1의 (1), 4의 (1)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광고윤리강령 1, 2, 4,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강령 1의 (1), 4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