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윤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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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1차 심의결정 현황 / [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주의

2016-1188 미래를 여는 경희대학교 외 5건: 1. 동아일보    발행인  김  재  호
2. 매일경제    발행인  장  대  환
3. 경향신문    발행인  이  동  현
4. 중앙일보    발행인  김  교  준
5. 한국경제    발행인  김  기  웅
6. 조선일보    발행인  홍  준  호

주 문

東亞日報 2016년 7월 25일자「미래를 여는 경희대학교」별지 섹션, 매일경제 8월 2일자「미래로 가는 경희대학교」별지 섹션, 경향신문 8월 4일자「경희대학교」별지 섹션, 중앙일보 8월 11일자「OMEGA」별지 섹션, 한국경제 8월 11일자「공영홈쇼핑」, 8월 16일자「백년 미래 여는 경희대학교」별지 섹션, 朝鮮日報 8월 23일자「세종대학교」, 8월 24일자「OMEGA」별지 섹션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이 유

위 신문들은 특정 대학과 특정 기업을 주제로 각각 4개 면의 별지 섹션을 제작하면서 관련 대학 또는 상품을 장점 일변도로 상세히 소개하고 관련 광고도 게재했다.
이러한 신문 제작 태도는 자사와 특정 대학 또는 특정 기업의 영리를 위해 기사의 정확성·객관성·공정성 원칙을 저버렸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 더욱이 특정 대학이나 기업에 유리한 편향된 정보를 독자들에게 일방적으로 전달하면서 해당 광고까지 싣는 것은 신문의 신뢰성과 공신력을 크게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 · 책임 · 독립」②(사회 · 경제 세력으로부터의 독립), 제3조「보도준칙」⑦(보도자료의 검증)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 · 책임 · 독립」②(사회 · 경제 세력으로부터의 독립), 제3조「보도준칙」⑦(보도자료의 검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