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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8일 거행된 ‘한국신문윤리위원회 1000회 기념 혁신 비전 선포식’에는 언론 종사자와 청년 독자 등 각계의 성원과 당부도 답지했다.
한국인 최초 퓰리처상 수상자인 김경훈 로이터통신 도쿄지국 수석사진기자는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을 향 해 “든든한 방파제가 되어서 언론의 신뢰를 지켜주길 바란다”고 응원했고, 황경상 경향신문 데이터저널리즘 팀장은 허위조작정보가 범람하고 언론 신뢰가 바닥에 떨어진 오늘날의 언론환경을 거론하며 “언론의 책임과 신뢰를 강화하는데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의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현숙 중앙일보 경제부 보조데스크는 단독경쟁과 클릭경쟁에 더해 AI 도입의 여파까지 감당해야 되는 언론 현장의 상황을 전하며 “한국신문윤리위원회가 지난 64년간 그래왔듯이 흔들리지 않는 나침반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애슐리 멀루니 주한캐나다대사관 정치경제공보 참사관(사진)은 “윤리적 실천에 대한 헌신은 한국 민주주의를 더욱 굳건하게 만든다”며 “캐나다 역시 자유롭고 책임있는 언론을 지지하는데 한국신문윤리위원회, 대한민국과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에 재학중인 김지경씨는 진실 판단을 어렵게 만드는 기술발달의 현실을 지적하며 그럼에도 “저널리즘의 가치가 흔들리지 않도록 중요한 역할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경기대 미디어영상학과 김근환씨는 “한국신문윤리위원회가 단순히 징계하는 기관의 역할을 넘어 청년세대와 소통하는 창구, 언론의 신뢰도를 회복하는 기관의 역할을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