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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한국신문윤리위원장은 9월 18일 ‘심의회의 1000회 기념 혁신비전 선포식’에서 ‘언론 가치를 제고하는, 자유롭고 책임 있는 언론윤리’를 혁신비전으로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책임’(Responsibility), ‘소통’(Communication), ‘혁신’ (Innovation) 등의 3대 핵심원칙을 발표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언론의 자유를 지키면서도, 신뢰받는 언론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우리의 다짐”이라며 이 같은 비전과 실천전략을 제시했다.
이 위원장은 혁신 비전의 3대원칙(키워드)의 첫째 책임에 대해 “보도 준칙을 책임있게 실천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취재 윤리 지침을 강화하며, 시대 변화를 반영한 윤리 강령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둘째 원칙인 소통과 관련 이 위원장은 “심의 결과는 더욱 투명하고 쉽게 전달하며, 시민 대상 미디어 이해,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독자의 불만과 의견에 신속하게 응답하는 체계도 갖추겠다”라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마지막 핵심원칙인 혁신에 대해 “건강하고 윤리적인 언론 생태계 회복과 이의 확산·강화를 위해 언론윤리 인증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내외 언론 단체와의 교류, 협력, 연대를 강화함으로써 혁신의 결과물을 공유하고 확산시키겠다”라며 “아울러 첨단 기술을 활용한 기사 윤리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