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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제996차 회의에서 세계일보 2025년 3월 23일「단순 건망증인 줄 알았는데…34살 임영웅, ‘치매’ 고백 날벼락 상황」기사의 제목에 대하여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①(제목의 원칙) 위반으로 ‘주의’ 조처했다.
세계일보는 가수 임영웅 유튜브 채널 ‘임영웅 리사이틀 비하인드 에피소드 2. 대장정의 (진짜) 서막’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기사로 다루면서, 임영웅이 농담 삼아 얘기한 것을 마치 중대한 고백을 한 것처럼 기사 제목을 달았다.
영상에서 임영웅은 스태프들과 닭갈비집 이야기를 나누던 중 특정 식당 이름이 떠오르지 않자 “제가 요즘 청년 치매입니다. 음식점 이름도 잘 기억나지 않고 고스톱을 많이 쳐야할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이어진 안무 연습 장면에서는 “연습하면 자꾸 까먹고 또 까먹는다”며 어려움을 호소했지만 반복 연습으로 안무를 무난히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