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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비하 발언 제목·부제목에 인용한 국민일보·동아일보·서울신문 ‘주의’
“지역이나 계층 간 혐오 부추기는 보도 해선 안 된다는 언론 책무 도외시”
6·3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나온 국민의힘 정치인들의 지역 비하 발언을 제목에 인용한 언론사들이 한국신문윤리위원회(신문윤리위)로부터 ‘주의’ 제재를 받았다.
신문윤리위는 지난달 8일 열린 회의에서 국민일보, 동아일보, 서울신문 등 3개 신문사에 주의 조치를 내렸다. 3월19일 지면 기준 국민일보 기사 <이정현 “꿩 먹고 알 먹고 털까지”…대구 중진 ‘컷오프’ 전면전>, 동아일보 기사 <주호영 “호남 출신, 대구 만만히 봐” 이정현 “꿩-알 먹고 털도 탐내”>, 서울신문 기사 <이정현 “꿩·알 먹어놓고”…중진 “호남 출신이 대구 알아?” 폭발>에 대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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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디어오늘(https://www.media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