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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무비자 입국과 국정자원 화재 연관 지은 중부일보 만평
한국신문윤리위원회(신문윤리위)가 중국인 무비자 입국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를 연관지은 신문 만평에 ‘주의’ 조치했다.
신문윤리위가 발간하는 신문윤리 11월호에 따르면 신문윤리위는 지난달 회의에서 중부일보 9월29일자 4면 만평이 ‘차별과 편견 금지’, ‘평론의 원칙’을 위반했다고 판단해 ‘주의’ 조치했다.
해당 만평은 국정자원 화재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중국인들이 ‘무비자 입국’으로 몰려드는 모습을 담았다. 중국인들이 “타이밍 굿”이라고 말하고 설명 글에는 “인해전술?”이라는 표현을 썼다.
이와 관련 신문윤리위는 “이 만평이 중국인들이 한국을 침략하거나 해악을 끼치는 존재처럼 묘사해 외국인 혐오와 인종차별 정서를 자극하고 있다고 판단했다”며 “또 중국인들이 정부 전산망의 마비 시점을 노리고 입국하는 나쁜 의도를 품은 집단으로 그렸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고 봤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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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디어오늘(https://www.media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