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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2025년 4월 30일「“신지, 김종민 결혼식서 물건 부수고 깽판...” 당사자...」기사의 제목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본 사안은 스포츠동아가 네이버 뉴스스탠드에 게재한 기사 제목에 대해 독자가 불만을 제기한 건이다.
이에 앞서 4월 29일 가수 신지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뭘 위해 왜 때문에 이러는 걸까? 조회수? 가짜뉴스 정말 지긋지긋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신지에 대한 가짜뉴스 영상을 캡처한 사진이다. 해당 사진에는 ‘신지가 김종민의 결혼식에서 미쳐 날뛰며 물건을 부수고’라는 문구가 담겨 있다.
스포츠동아는 위와 같은 내용을 기사화하면서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신지, 김종민 결혼식서 물건 부수고 깽판...” 당사자...」라는 제목을 내걸었다. 스포츠동아 자사 사이트에 게재된「신지, 김종민 결혼식서 미쳐 날뛰었다고? “가짜뉴스 지긋지긋”」이라는 제목이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는 위와 같은 제목으로 둔갑한 것이다. 불만을 제기한 독자의 의견처럼, 뉴스스탠드에 노출된 제목만 보면 신지가 김종민 결혼식서 난동이라도 부린 것처럼 생각하기 쉽다.
기사에서 제목이 갖는 비중은 결코 작다고 할 수 없으므로 이러한 제목 편집은 독자에게 그릇된 정보를 제공할 우려가 있을 뿐 아니라 독자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 의도적으로 사실을 왜곡했다는 오해를 살 수 있다.
따라서 위 기사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①(제목의 원칙)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①(제목의 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