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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2024년 9월 10일「섹스리스 부부마저 불타오르게 하는 전 세계 성(性) 여행지 5선[여행가중계]」제목의 기사에 대한 독자의 불만 제기를 ‘기각’한다.
위 기사는 매경닷컴이 < 여행가중계 >라는 이름으로 기획 연재하는 여행 정보 기사 중 하나이다. 2024년 9월 10일 < 여행가중계 >는 권태기에 빠진 부부를 위한 성(性) 여행지 5곳을 여러 장의 현지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불만을 제기한 독자는 위 기사에 단순한 관광지 소개를 넘어선 선정적인 표현과 성적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어서 미성년자가 보기에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기사에 포함된 역사적 사례나 예술 작품을 두고 선정성을 논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남근이 드러났다 하여 무조건 성적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한 음란물로 단정하기 어렵다. 본문 내용을 살펴보면 독자의 말초신경을 자극하기 위한 선정성에 초점을 두었다기보다는 성(性)과 관련된 각 나라의 역사·문화적 예술 작품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신체 특정 부위가 노출된 전시품도 함께 게재됐다고 보는 편이 적절할 것이다.
따라서 위 기사는 본 위원회로부터 제재조처를 받을 만큼 신문윤리강령을 위반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