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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4년 4월 30일「“루테인” 뉴스속보, 백내장 유발한다..충격!」제목의 광고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이 유

  서울신문은 자사 온라인판 오른쪽 블록 < 실시간 인기 정보 >란에「“루테인” 뉴스속보, 백내장 유발한다..충격!」이라는 제목을 게재하고, 이를 누르면 특정 건강기능식품 홍보물로 연결되도록 하였다.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은 광고임이 명확하지 않고 기사와 혼동되기 쉬운 편집체계 및 표현을 금지하고 있다. 불만을 제기한 독자의 의견처럼 < 실시간 인기 정보 >라는 타이틀과 제목만 보면 루테인 성분과 관련한 건강 정보 기사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상세 페이지를 살펴봐도 위와 같은 제목을 뒷받침할 만한 내용은 전혀 없다.
  신문이 이와 같이 허위 또는 불확실한 표현으로 대중을 기만, 오도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게재하는 것은 신문의 공신력을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광고윤리강령 제1조「진실성」,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제18조「광고와 기사의 구분」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광고윤리강령 제1조「진실성」,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제18조「광고와 기사의 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