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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독자불만처리 현황 / [온라인광고] 신문광고윤리강령 위반

주의

2022-2-31 바다에서 27억 건진 해녀, 인터뷰에서 밝힌.. 외 1건: 1. 뉴스1 발행인 이 백 규
2. 머니투데이 발행인 박 종 면

주 문

뉴스1 2022년 11월 16일자「바다에서 27억 건진 해녀, 인터뷰에서 밝힌..」, 머니투데이 11월 23일자「바다에서 27억 건진 해녀, 인터뷰에서 밝힌..」제목의 광고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이 유

  1. 위 광고에 대한 독자의 불만제기내용은 다음과 같다.

『「바다에서 27억 건진 해녀, 인터뷰에서 밝힌..」라는 제목을 보고 바다에서 큰 돈을 주웠다하여 깜짝 놀라 클릭했더니 무슨 로또 정보 업체 광고였습니다.
  일어나지도 않은 사건을 가짜 제목으로 만들어 광고 조회수를 올리는 것은 독자들을 우롱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2. 이에 앞서 뉴스1과 머니투데이는 각각 다음과 같은 광고를 게재하였다.

1)뉴스1

< 11. 16. 15:50 캡처 > < https://www.news1.kr/articles/?4865430 >
▷바다에서 27억 건진 해녀, 인터뷰에서 밝힌..
  http://my.newscover.co.kr/sulo/3/?ref=6003&cc=2762970

2)머니투데이

< 11. 23. 14:25 캡처 >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12310543611970 >
▷바다에서 27억 건진 해녀, 인터뷰에서 밝힌..
  http://my.newscover.co.kr/sulo/3/?ref=9310&cc=2762970
  3. 위와 같은 사실을 기초로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뉴스1과 머니투데이는 자사 온라인판에「바다에서 27억 건진 해녀, 인터뷰에서 밝힌..」라는 제목을 게재하고, 이를 누르면 로또 당첨 예상번호 제공업체 홍보물로 연결되도록 하였다.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은 광고임이 명확하지 않고 기사와 혼동되기 쉬운 편집체계 및 표현을 금지하고 있다. 불만을 제기한 독자의 의견처럼 위 광고는 제목만 보면 바다에서 거액의 돈을 건진 해녀의 사연을 다룬 기사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해당 광고의 상세 페이지를 살펴봐도 위와 같은 제목을 뒷받침할 만한 내용은 전혀 없다.
  신문이 이와 같이 허위 또는 불확실한 표현으로 대중을 기만, 오도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게재하는 것은 신문의 공신력을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광고윤리강령 제1조「진실성」,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제1조「허위·과장 금지」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광고윤리강령 제1조「진실성」,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제1조「허위·과장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