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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독자불만처리 현황 / [온라인광고] 신문광고윤리강령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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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문
한경닷컴 2022년 10월 11일자「빚 갚지 마세요! 전국민생계지원금 10월까지 신...」제목의 광고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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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
1. 위 광고에 대한 독자의 불만제기내용은 다음과 같다.
『< 빚 갚지 마세요! 전국민생계지원금 10월까지 신.. >이라는 제목을 보고 코로나로 빚을 많이 진 사람들에게 국가에서 지원금을 준다는 기사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제목을 클릭해 보니 대부업체 광고였습니다. 코로나로 생계가 힘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고금리 대출을 유도하는 광고입니다. 이런 낚시성 제목으로 독자들을 우롱하지 마세요.』
2. 이에 앞서 한경닷컴은 다음과 같은 광고를 게재하였다.
< 10. 11. 15:22 캡처 > < https://www.hankyung.com/entertainment/article/2022100743324 > ▷빚 갚지 마세요! 전국민생계지원금 10월까지 신...
https://ad.mapy.co.kr/ohoh13_c/yVY8lA/yje7qA
3. 위와 같은 사실을 기초로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한경닷컴은「빚 갚지 마세요! 전국민생계지원금 10월까지 신...」이라는 제목을 게재하고, 이를 누르면 대부업체 광고로 연결되도록 하였다.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은 광고임이 명확하지 않고 기사와 혼동되기 쉬운 편집체계 및 표현을 금지하고 있다. 불만을 제기한 독자의 의견처럼 위 광고는 제목만 보면 코로나19와 관련된 정부의 재난지원금 기사로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해당 광고의 상세 페이지를 살펴봐도 위와 같은 제목을 뒷받침할 만한 내용은 전혀 없다. 광고의 상세 페이지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로 인한 회사 수입이 줄어듬으로 인해 월급이 삭감되면서 생활비와 부모님 병원비에 필요한 급전을 대출받기 위해 은행창구를 들렸지만, 기존에 상환되지 않은 대출이력으로 인해 승인 거부가 되었다”며 해당 업체의 대출 서비스 이용을 권유하는 표현이 있을 뿐 국민 생계지원금에 대한 내용은 없다.
신문이 이와 같이 허위 또는 불확실한 표현으로 대중을 기만, 오도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게재하는 것은 독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할 우려가 있으며, 나아가 신문의 공신력을 훼손할 수 있다.
따라서 위 광고는 신문광고윤리강령 제1조「진실성」,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제1조「허위·과장 금지」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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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조항
신문광고윤리강령 제1조「진실성」,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제1조「허위·과장 금지」
04520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번지 프레스센터 1305호
02-734-3081 ~ 3083 
02-720-11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