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윤리위원회

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홈

9월 독자불만처리 현황 / [온라인광고] 신문광고윤리강령 위반

주의

2022-2-22 8월부터 전국민에게 매달 3백만원 준다: 1. 스포츠서울 발행인 이 장 혁
2. 머니투데이 발행인 박 종 면

주 문

스포츠서울 2022년 7월 22일자「8월부터 전국민에게 매달 3백만원 준다」, 머니투데이 8월 8일자「8월부터 전국민에게 매달 3백만원 준다」제목의 광고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이 유

  1. 위 광고에 대한 독자의 불만제기내용은 다음과 같다.

『< 8월부터 전국민에게 매달 3백만원 준다 >는 제목을 보고 코로나 재난 지원금  관련 기사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제목을 클릭해 보니 무슨 로또 업체 광고였습니다.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마음을 이용해 이런 식의 거짓 제목으로 독자들을 속이고 광고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것이 참으로 어이가 없고 황당합니다.』

  2. 이에 앞서 스포츠서울과 머니투데이는 각각 다음과 같은 광고를 게재하였다.

1)스포츠서울

< 7. 22. 16:32 캡처 >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144493 >
▷8월부터 전국민에게 매달 3백만원 준다.
  http://my.newscover.co.kr/sulo/3/?ref=1162&cc=2762969

2)머니투데이

< 8. 8. 12:57 캡처 >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80810002323632&type=1 >
▷8월부터 전국민에게 매달 3백만원 준다.
   http://my.newscover.co.kr/sulo/3/?ref=3234&cc=2762969

  3. 위와 같은 사실을 기초로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스포츠서울과 머니투데이는 자사 온라인판에「8월부터 전국민에게 매달 3백만원 준다」는 제목을 게재하고, 이를 누르면 로또 번호 정보 업체 홍보물로 연결되도록 하였다.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은 광고임이 명확하지 않고 기사와 혼동되기 쉬운 편집체계 및 표현을 금지하고 있다. 불만을 제기한 독자의 의견처럼 위 광고는 제목만 보면 코로나19와 관련된 정부의 재난지원금 기사로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해당 광고의 상세 페이지를 살펴봐도 위와 같은 제목을 뒷받침할 만한 내용은 전혀 없다. 신문이 이와 같이 허위 또는 불확실한 표현으로 대중을 기만, 오도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게재하는 것은 독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할 우려가 있으며, 나아가 신문의 공신력을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광고윤리강령 제1조「진실성」,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제1조「허위·과장 금지」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광고윤리강령 제1조「진실성」,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제1조「허위·과장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