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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독자불만처리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주의

2022-1-24 뷰티밤, 이너뷰티 솔루션 미스더필 플러스 업그레이드: 전라일보 발행인 유 현 식

주 문

全羅日報 2022년 6월 7일자「뷰티밤, 이너뷰티 솔루션 미스더필 플러스 업그레이드」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이 유

  1. 위 기사에 대한 독자의 불만제기내용은 다음과 같다.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는 뷰티회사 < 뷰티밤 >의 광고형 기사

  1) 기사 일시 제목: 전라일보 6월 7일 온라인 기사
  < 뷰티밤, 이너뷰티 솔루션 미스더필 플러스 업그레이드 >
  2) 문제 이유 : 기사 내용에 일방적인 홍보성 내용을 담고 있기에 광고형 기사로 분류해야 한다고 보여지며, 위 내용이 지면 17면에 실려있다고 표기되어 있으나 전라일보의 지면은 16면까지만 제작되고 있음. 광고를 기사형식으로 제작해 온라인에 게재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짐.』

  2. 이에 앞서 全羅日報는 다음과 같은 기사를 게재하였다.

『뷰티밤, 이너뷰티 솔루션 미스더필 플러스 업그레이드
   2022.06.07. 17면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건강기능식품 & 뷰티 회사 뷰티밤은 이너뷰티 솔루션 미스더필 플러스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미스더필 플러스 대비 화이트 토마토 농축분말 100mg, 히알루론산 120mg 추가되어 총 용량이 1,100mg에서 1,350mg으로 증가하였다고 한다.

하루 한 알 섭취로도 피부 미백, 속 건조 개선, 피부 결 케어, 주름 개선, 기미 & 주근깨 완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미스더필 플러스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토마토 농축 분말 700mg과 비타민C 37mg, 피부 미백과 멜라닌 색소 감소 효과로 기미, 주근깨와 같은 착색 반점의 형성을 방지해주는 화이트 토마토 100mg, 속 보습과 주름 방지에 효과적인 히알루론산 120mg, 피부 층을 구성하는 필수 요소인 콜라겐이 모두 담긴 피부 영양제이다.

피부 속부터 환하게 밝혀주는 화이트 토마토의 효능은 자외선 차단과 미백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 되어 있어 피부 노화 억제 및 피부 색소 침착 예방, 피부 탄력 감소에 도움을 주고 빨간 토마토에 비해 유해산소로부터 보호 해줄 수 있는 피토엔과 피토플루엔이 약 5배나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며 미스더필 플러스 핵심 원료 히알루론산은 피부 진피 내 물리적 구조를 유지하는 핵심 성분 중 하나로 자신의 무게에 1000배에 해당하는 수분을 흡수하여 피부 속 수분을 섬유조직을 단단히 엮어주고 수분과 영양을 전달한다고 하며 비타민C는 대표적인 항산화 비타민으로 활성산소로 인한 피부, 근육의 세포 등 산화될 수 있는 세포 손상을 제거하는 작용으로 건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한다.
이밖에도 맞춤 배합으로 엄선한 항산화 성분으로 유명한 토마토 농축 분말, 체내에서 합성 및 생성이 불가한 피토앤과 피토플루엔이 풍부한 화이트 토마토 농축 분말, L-시스틴, 피쉬콜라겐, 엘라스틴 가수분해물 등 부원료 5종도 첨가한 미스더필 플러스는 2019년 런칭후 수천명의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는 제품으로 킨텍스 g-fair 대한민국 우수 상품 전시회 출품 및 2020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미스더필 플러스 리뉴얼 제품은 뷰티밤 공식홈페이지에서 만날수 있으며 뷰티밤 공식 온라인 몰 외에도 인천공항 면세점 제1여객터미널 면세 지역 동,서편과 제 2여객터미널 면세 지역 동편에서 만나볼 수 있다.』
< http://www.jeoll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658756 >
  3. 위와 같은 사실을 기초로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全羅日報의 위 기사는 건강기능식품 & 뷰티 회사 ‘뷰티밤’에서 생산·판매하는 피부 영양제를 소개한 것이다.
  그러나 제품의 장·단점을 균형 있게 소개해 정보를 충실히 전달하기 보다는 제품의 성분과 기능 및 효과에 대해 장점 위주의 표현과 내용으로 일관했다. 제품 리뉴얼 출시 기사가 지닌 정보 제공 기능을 감안하더라도, 해당 기사는 기업의 마케팅용 홍보 자료를 그대로 옮겨적은 것처럼 제품 설명이 지나치게 구체적이다.
  이는 특정 기업에 매우 유리할 수 있는 편향된 정보로써 독자들이 필요로 하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 수준을 넘어 영리적 목적에 영합하기 위한 상업적 보도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
  따라서 위 기사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책임?독립」②(사회?경제 세력으로부터의 독립), 제3조「보도준칙」⑤(보도자료 검증)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책임?독립」②(사회?경제 세력으로부터의 독립), 제3조「보도준칙」⑤(보도자료 검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