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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독자불만처리 현황 / [온라인광고] 신문광고윤리강령 위반

주의

2022-2-17 국민들 99%가 신청안한 재난지원금 ‘400...: 뉴시스 발행인 김 형 기

주 문

뉴시스 2022년 4월 28일자「국민들 99%가 신청안한 재난지원금 ‘400...」제목의 광고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이 유

  1. 위 광고에 대한 독자의 불만제기내용은 다음과 같다.

『< 국민들 99%가 신청안한 재난지원금 ‘400... >이라는 제목을 보고 코로나 재난지원금으로 국가에서 돈을 준다는 기사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제목을 클릭해서 들어가 보니 로또업체 광고였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모두가 힘든데 이런 낚시성 제목으로 독자들을 우롱하지 마세요.』

  2. 이에 앞서 뉴시스는 다음과 같은 광고를 게재하였다.

  < 4. 28. 16:32 캡처 > <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428_0001851853&cid= >
▷국민들 99%가 신청안한 재난지원금 ‘400...
  http://my.newscover.co.kr/t/?s=crown&ref=7422&cc=2536774#8888

  3. 위와 같은 사실을 기초로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뉴시스는 자사 온라인판에「국민들 99%가 신청안한 재난지원금 ‘400...」이라는 제목을 게재하고, 이를 누르면 로또번호 정보업체 홍보물로 연결되도록 하였다.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은 광고임이 명확하지 않고 기사와 혼동되기 쉬운 편집체계 및 표현을 금지하고 있다. 불만을 제기한 독자의 의견처럼 위 광고는 제목만 보면 코로나 재난지원금 관련 기사로 생각할 수 있다.
  광고의 상세 페이지에 따르면 “코로나로 경기가 악화된 요즘, 한국복권협회에서 전국민을 대상으로한 로또지원금이 이번달부터 시행된다”고 선전하지만, 해당 업체의 유료서비스 가입을 유도하는 표현일 뿐 코로나 재난지원사업과는 관련이 없다.
  신문이 이와 같이 허위 또는 불확실한 표현으로 대중을 기만, 오도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게재하는 것은 독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할 우려가 있으며, 나아가 신문의 공신력을 훼손할 있으므로 신문광고윤리강령 제1조「진실성」,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제1조「허위·과장 금지」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광고윤리강령 제1조「진실성」,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제1조「허위·과장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