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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독자불만처리 현황 / [온라인광고] 신문광고윤리강령 위반

주의

2022-2-11 로또1등 두 번 된 여성, 당첨모두취소, 이유가...: 아시아경제 발행인 우 병 현

주 문

아시아경제 2022년 3월 4일자「로또1등 두 번 된 여성, 당첨모두취소, 이유가...」제목의 광고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이 유

  1. 위 광고에 대한 독자의 불만제기내용은 다음과 같다.

『< 로또1등 두 번 된 여성, 당첨 모두 취소, 이유가... >라는 제목을 보고 어떻게 된 사연인지 너무 궁금해서 들어가 보니 그냥 로또 업체 광고였습니다.
  제목과는 전혀 관계없는 낚시성 광고입니다. 이런 식으로 독자들을 갖고 놀지 마세요.』

  2. 이에 앞서 아시아경제는 다음과 같은 광고를 게재하였다.

  < 3. 4. 13:57 캡처 >   < https://www.asiae.co.kr/article/2022030401424293243 >
  ▷로또1등 두 번 된 여성, 당첨모두취소, 이유가...
    http://my.newscover.co.kr/t/?s=lotown&ref=4628&cc=816882

  3. 위와 같은 사실을 기초로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신문들은 자사 온라인판에「로또1등 두 번 된 여성, 당첨모두취소, 이유가...」라는 제목을 게재하고, 이를 누르면 로또번호 정보업체 홍보물로 연결되도록 하였다.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은 광고임이 명확하지 않고 기사와 혼동되기 쉬운 편집체계 및 표현을 금지하고 있다. 불만을 제기한 독자의 의견처럼 위 광고는 제목만 보면 로또 1등에 두 번이나 당첨된 여성의 기이한 사연을 다룬 사건 기사로 생각할 수 있다. 해당 광고의 상세 페이지를 살펴봐도 위와 같은 제목을 뒷받침할 만한 내용은 전혀 없다.
  신문이 이와 같이 허위 또는 불확실한 표현으로 대중을 기만, 오도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게재하는 것은 독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할 우려가 있으며, 나아가 신문의 공신력을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광고윤리강령 제1조「진실성」,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제1조「허위·과장 금지」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광고윤리강령 제1조「진실성」,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제1조「허위·과장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