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윤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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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독자불만처리 현황 / [온라인광고] 신문광고윤리강령 위반

주의

2022-2-05 로또 틀렸다고 찢지마라! “용지뒷면”에 97%가 모르는 1등 당첨번호가... 外 1건 외 1건: 1. 스포츠조선 발행인 이 성 관
2. 에너지경제 발행인 송 용 희

주 문

스포츠조선 2022년 1월 21일자「로또 틀렸다고 찢지마라! “용지뒷면”에 97%가 모르는 1등 당첨번호가...」,「로또 1000회차 로또용지 “뒷면” 당장 확인해라! 98%가 모르는 “당첨숫자” 적혀있어...」, 에너지경제 1월 26일자「로또 1000회, 틀렸다고 버리지마! 로또용지 뒷면 “QR코드”로 당첨번호 6자리 전부 유출됐다!! “오늘만” 무료공개합니다」제목의 광고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이 유

  1. 위 광고에 대한 독자의 불만제기내용은 다음과 같다.

『해당 광고는「로또 틀렸다고 찢지마라! “용지뒷면”에 97%가 모르는 1등 당첨번호가...」,「로또 1000회차 로또용지 “뒷면” 당장 확인해라! 98%가 모르는 “당첨숫자” 적혀있어...」등의 제목을 걸어 국가의 복권 사업에 어떤 비밀이라도 있는 것처럼 거짓 선전하고 있습니다. 이는 로또 광고의 클릭을 유도하기 위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혼동을 주고 있는 것입니다.』

  2. 이에 앞서 스포츠조선과 에너지경제는 각각 다음과 같은 광고를 게재하였다.

1)스포츠조선

  < 1. 21. 13:42 캡처 > < https://sports.chosun.com/news/news.htm?id=202201210100134380008367&ServiceDate=20220120 >
  ▷로또 틀렸다고 찢지마라! “용지뒷면”에 97%가 모르는 1등 당첨번호가...
   https://ad.mapy.co.kr/flotto35_1/A8N9dk/yjNoDy#info

  ▷로또 1000회차 로또용지 “뒷면” 당장 확인해라! 98%가 모르는 “당첨숫자” 적혀있어...
   https://ad.mapy.co.kr/flotto35_1/A8N9dk/yjNoDy#info

2)에너지경제

  < 1. 26. 16:29 캡처 > < https://www.ekn.kr/web/view.php?key=20220126010004344 >
  ▷로또 1000회, 틀렸다고 버리지마! 로또용지 뒷면 “QR코드”로 당첨번호 6자리 전부 유출됐다!! “오늘만” 무료공개합니다.
  https://ad.mapy.co.kr/flotto35_1/kKPYKE/yvxeBb#info

  3. 위와 같은 사실을 기초로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스포츠조선과 에너지경제는 자사 온라인판 광고 블록에「로또 틀렸다고 찢지마라! “용지뒷면”에 97%가 모르는 1등 당첨번호가...」등의 제목을 달아 마치 로또 용지 뒷면에 비밀스러운 무엇인가가 있는 것처럼 선전하고 있다. 그러나 광고의 상세 페이지를 살펴봐도 위와 같은 제목을 뒷받침할 만한 내용은 전혀 없다.
  신문이 이와 같이 허위 또는 불확실한 표현으로 대중을 기만, 오도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게재하는 것은 독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할 우려가 있으며, 나아가 신문의 공신력을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광고윤리강령 제1조「진실성」,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제1조「허위·과장 금지」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광고윤리강령 제1조「진실성」,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제1조「허위·과장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