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윤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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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독자불만처리 현황 / [온라인광고] 신문광고윤리강령 위반

주의

2022-2-03 로또재단, 전국민에게 “1억원”씩 나눠준다 외 1건: 1. 머니투데이 발행인 박 종 면
2. 아시아경제 발행인 이 의 철

주 문

머니투데이 2021년 12월 30일자「로또재단, 전국민에게 “1억원”씩 나눠준다」, 아시아경제 12월 30일자「한국로또재단, 전국민에게 “1억”씩 나눠준다」제목의 광고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이 유

  1. 위 광고에 대한 독자의 불만제기내용은 다음과 같다.

『< 로또재단, 전국민에게 “1억원”씩 나눠준다 >라는 제목을 보고 코로나 재난지원금 차원으로 현금이나 복권을 나눠준다는 기사인 줄 알았습니다.
  근데 들어가 보니 무슨 로또 업체 광고였습니다. 광고에서는 당첨 예측 번호를 무료로 나눠준다고 설명하지만, 당첨이 보장된 것도 아니고 ‘1억씩 나눠준다’는 제목과는 너무 차이가 납니다.』

  2. 이에 앞서 머니투데이와 아시아경제는 각각 다음과 같은 광고를 게재하였다.

  1)머니투데이

  < 12. 30. 13:32 캡처 >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123011340737655&cast=1&STAND=MTS_P >
▷로또재단, 전국민에게 “1억원”씩 나눠준다
  http://my.newscover.co.kr/t/?s=apel1cl&ref=409&cc=2618203

  2)아시아경제

< 12. 30. 13:17캡처 > <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123011183779137?utm_source=newsstand.naver.com&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top1 >
▷한국로또재단, 전국민에게 “1억”씩 나눠준다
  http://my.newscover.co.kr/t/?s=ltcvt2&ref=4628&cc=2459773

  3. 위와 같은 사실을 기초로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신문들은 자사 온라인판에「로또재단, 전국민에게 “1억원”씩 나눠준다」이라는 제목을 게재하고, 이를 누르면 로또 번호 정보 업체 홍보물로 연결되도록 하였다.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은 광고임이 명확하지 않고 기사와 혼동되기 쉬운 편집체계 및 표현을 금지하고 있다. 불만을 제기한 독자의 의견처럼 위 광고는 제목만 보면 복권 기금을 활용한 재난지원금 관련 기사로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해당 광고는 국가 차원의 복권 사업 또는 재난지원사업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신문이 이와 같이 허위 또는 불확실한 표현으로 대중을 기만, 오도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게재하는 것은 독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할 우려가 있으며, 나아가 신문의 공신력을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광고윤리강령 제1조「진실성」,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제1조「허위·과장 금지」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광고윤리강령 제1조「진실성」,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제1조「허위·과장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