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 무단수집거부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 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신문 2021년 10월 6일자「열차 들어오는데 다짜고짜 승객 밀어버린 美여성 체포(영상)」기사의 영상, 국민일보 10월 7일자「지하철 들어오자 ‘퍽’ 밀친 여성…섬뜩한 뉴욕 영상」, 파이낸셜뉴스 10월 7일자「美 흑인 여성 역에 도착하는 지하철로 사람 밀어버렸다[영상]」기사의 영상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1. 위 기사에 대한 독자의 불만제기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하철이 역안으로 진입하는 타이밍에 어떤 여성이 남성을 지하철로 밀어버렸습니다. 사건 자체가 매우 잔인한데 굳이 동영상까지 기사에 실을 필요가 있습니까? 여성이 아무런 이유도 없이 남성을 밀어버린 거 같은데, 우리나라 사람들도 따라할까 봐 걱정됩니다. 요즘은 분노조절장애 환자가 많지 않습니까? 이런 잔인한 영상은 올리지 마세요. 모방 범죄가 염려됩니다.』
2. 이에 앞서 서울신문, 국민일보, 파이낸셜뉴스는 각각 다음과 같은 기사를 게재하였다.
1)서울신문
『열차 들어오는데 다짜고짜 승객 밀어버린 美여성 체포(영상)
입력 :2021-10-06 10:25 수정 : 2021-10-06 10:25
미국 뉴욕의 지하철 승강장에서 역에 진입하는 전동차를 향해 이유 없이 다른 시민을 뒤에서 밀쳐버린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5일(현지시간) 미국 ABC방송 등에 따르면 뉴욕 경찰은 퀸즈에 사는 안토니아 에그바라(29·여)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사건은 지난 4일 오전 8시쯤 출근시간대 붐비던 타임스퀘어 인근 지하철역 승강장에서 벌어졌다.
승강장 벤치에 앉아 있던 에그바라는 열차가 역에 진입하는 도중 돌연 앞에서 대기하던 A(42·여)씨를 뒤에 세게 밀어버렸다.
병원으로 이송된 피해자는 진입 중이던 열차 차량에 부딪혀 얼굴과 다리에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었다.
에그바라는 A씨를 밀친 직후 현장을 떠났는데 사건 하루 만에 사건 현장 인근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에그바라는 과거 최소 7건의 전과가 있으며, 최근 3건은 지하철에서 저지른 범죄였다.
지난달 19일 지하철역 무단 진입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할렘의 한 지하철역에서 40세 여성과 다툼을 벌이다가 상대의 왼쪽 눈과 뺨을 긁은 혐의도 받았다.
그 밖에도 여러 건의 폭행과 절도,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됐던 것으로 파악됐다.
승객들은 지하철역 이용이 불안해졌다고 호소했다.
한 승객은 “전혀 예상치 못하게 누구나 당할 수 있는 일이라 무섭다”고 ABC에 말했다.
뉴욕 지하철 관계자는 “뉴욕시가 다른 사람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사람들의 정신건강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1006500021 >
2)국민일보
『지하철 들어오자 ‘퍽’ 밀친 여성…섬뜩한 뉴욕 영상
출근길 지하철 플랫폼서 ‘묻지 마 밀치기’
가해자 이미 7차례 경찰에 체포된 전적 확인돼
입력 : 2021-10-07 02:12/수정 : 2021-10-07 02:12
미국 뉴욕에서 한 여성이 출근길 지하철을 기다리던 승객을 들어오는 지하철을 향해 밀쳐 다치게 한 사건이 일어났다.
ABC7 뉴스는 뉴욕 경찰이 퀸즈에 사는 안토니아 아그바라(29)를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했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그바라는 지난 4일 오전 8시 뉴욕 지하철 타임스퀘어역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던 승객을 밀친 혐의를 받았다.
당시 두건을 쓰고 자리에 앉아 있던 아그바라는 지하철이 승강장으로 들어오자 갑자기 일어나 자신 앞에 서 있던 42세 여성을 어깨로 밀쳤다. 아그바라는 범행 후 곧바로 도주했다.
피해자는 기차 옆면에 부딪혀 얼굴과 다리에 중상을 입었다.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진 피해자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를 목격한 시민들은 “악의적으로 보였다. 무섭다” “예상하지도 못한 때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며 두려워했다.
경찰은 아그바라와 피해자 사이에 별다른 마찰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아그바라는 이미 경찰에 7번 체포된 적이 있으며 그중 최근에 일어난 3개의 사건은 지하철에서 발생한 절도, 폭행, 무단진입 혐의였다.
ABC7 뉴스는 지난해 이맘때까지 지하철 밀침 사고가 17건이었던 것에 비해 올해는 같은 기간 동안 20건으로 3건 더 늘었다고 전했다.』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336567 >
3)파이낸셜뉴스
『美 흑인 여성 역에 도착하는 지하철로 사람 밀어버렸다[영상]
입력 2021.10.07 07:19수정 2021.10.07. 07:42
미국 뉴욕 지하철에서 ‘묻지마 범죄’ 발생
미국 뉴욕에서 한 여성이 출근길 지하철을 기다리던 승객을 들어오는 지하철로 밀어버린 끔찍한 ‘묻지마 범죄’ 발생했다. ‘묻지마 범죄’를 일으킨 범인은 경찰에 7번 체포된 적이 있으며 3번은 지하철에서 절도, 폭행, 무단진입을 한 혐의였다.
오늘 7일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뉴욕 경찰은 뉴욕 퀸즈 지역에 거주하는 20대 안토니아 아그바라를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했다. 아그바라는 지난 4일 오전 8시 뉴욕 지하철 타임스퀘어역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던 승객을 밀친 혐의를 받았다.
사건 당시 당시 두건을 쓰고 자리에 앉아 있던 아그바라는 지하철이 승강장으로 들어오자 갑자기 일어나 자신 앞에 서 있던 40대 여성을 어깨로 밀쳤다. 아그바라는 범행 후 곧바로 도망쳤다.
뉴욕 경찰은 아그바라와 피해자 사이에 별다른 마찰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증오나 싸움없이 발생한 ‘묻지마 범죄’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피해자는 지하철 옆면과 충돌해 얼굴과 다리에 중상을 입었다. 사고 후 병원으로 이송된 피해자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범죄를 목격한 시민들은 “무섭다”, “예상하지도 못한 때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며 두려워했다는 것이 현지 언론의 보도다.
< https://www.fnnews.com/news/202110070714179855 >
3. 위와 같은 사실을 기초로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신문들은 지난 10월 4일 뉴욕 지하철역에서 발생한 ‘묻지마 범죄’를 기사로 다루면서 이와 관련된 영상도 함께 실었다. 해당 영상에는 지하철 승강장에서 흑인 여성이 누군가를 갑자기 밀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전동차가 역에 진입하는 순간에 맞춰 전동차를 향해 밀어버린 것이다. 무방비 상태로 서 있던 사람이 전동차 쪽으로 넘어지는 장면은 목숨이 걱정될 정도로 위태로워 보인다. 기사에 따르면 피해자는 지하철 옆면과 충돌해 얼굴과 다리에 중상을 입었다고 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은 제3조「보도준칙」⑥항에서 “범죄·폭력·동물학대 등 위법적이나 비윤리적 행위를 보도할 때 선정적이거나 자극적인 표현을 사용해서는 안 되며 저속하게 다뤄서도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제13조「청소년과 어린이 보호」③항에서는 폭력·음란·약물사용·도박 등을 미화하거나 지나치게 상세히 보도하여 청소년과 어린이가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다.
어린이나 청소년들까지도 접근이 쉬운 인터넷 매체에 이와 같이 위험천만한 영상을 그대로 게재한 것은 미성년자의 건전한 인격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모방 범죄까지 유발할 우려가 있으므로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⑥(선정보도 금지), 제13조「청소년과 어린이 보호」③(유해환경으로부터의 보호)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⑥(선정보도 금지), 제13조「청소년과 어린이 보호」③(유해환경으로부터의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