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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독자불만처리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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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35 노현희 충격 근황 “폐지 줍고 살았지만...

스포츠동아   발행인  이  인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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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문

      스포츠동아 2021년 8월 10일자「노현희 충격 근황 “폐지 줍고 살았지만...」기사의 제목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 이 유

      1. 위 기사에 대한 독자의 불만제기내용은 다음과 같다.

    『스포츠동아 네이버 뉴스스탠드에 올라온「노현희 충격 근황 “폐지 줍고 살았지만...」이라는 제목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배우 노현희씨가 어쩌다가 폐지 줍고 사는 신세가 되었나 걱정이 되어 클릭해봤더니 노현희씨의 영화 촬영 현장에서 할머니로 분장한 내용을 다룬 기사였습니다.
      노현희씨를 좋아하는 팬으로서 ‘노현희의 충격적인 근황’이라는 제목에 끌려 들어간 것인데 실제를 가장한 가짜 제목에 낚였다는 생각이 들어 정말 어이가 없고 황당하더군요.
      이런 식으로 클릭수를 올리는 겁니까? 제발 제목으로 장난치지 마세요.』

      2. 이에 앞서 스포츠동아는 다음과 같은 기사를 게재하였다.


    『노현희 상상 못한 근황 “폐지 줍고 살았지만 행복”
       입력 2021-08-10 09:51:00
      
    배우 노현희가 충격적인 노인 분장을 선보였다.

    노현희는 8일 인스타그램에 “주말 내내 폐지 줍는 할머니로 살았지만 행복했던 순간들. 오랜만에 단편영화 촬영하면서 한겨울 옷 겹겹이 입고 기절? 할 뻔”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노현희는 단편영화 촬영을 위해 할머니로 분장한 모습이다. 노현희는 1972년생으로 올해 만 49세. 새하얀 머리카락과 주름진 피부가 놀라울 정도로 리얼하다. 겹겹이 껴입은 겨울옷 역시 눈길을 끈다.

    노현희는 “이틀 밤 새도 좋아하는 일할 땐 피곤한 줄 모르겠고 내가 있어야 할 곳이 어딘지를 깨닫는 귀한 시간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노현희는 1991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이듬해 KBS 드라마 ‘백번 선 본 여자’로 데뷔했다. 이후 각종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 https://sports.donga.com/NewsStand/article/all/20210810/108475397/1 >
      3. 위와 같은 사실을 기초로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본 사안은 네이버 뉴스스탠드에 게재된 기사 제목에 대해 독자가 불만을 제기한 건이다.
      지난 8월 8일 배우 노현희는 단편영화 출연을 위해 폐지 줍는 할머니로 분장한 자신의 모습을 SNS에 공개했다.
      그런데 스포츠동아는 노현희가 공개한 해당 사진을 기사로 다루면서 네이버 뉴스스탠드에「노현희 충격 근황 “폐지 줍고 살았지만...」이라는 제목을 달았다.
      불만을 제기한 독자처럼 노현희의 영화 촬영 소식을 전혀 모르는 입장에서는「노현희 충격 근황 “폐지 줍고 살았지만...」이라는 제목을 실제 상황으로 오해할 여지가 있다. 뉴스스탠드에 노출된 제목만 보면 실제로 노현희가 폐지 수거로 생계를 이어나갈 정도로 현재 딱한 처지에 있는 것처럼 생각하기 쉽다.
      기사에서 제목이 갖는 비중은 결코 작다고 할 수 없으므로 방송이나 영화 속 스토리를 실제 사실인 것처럼 제목을 다는 것은 독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할 우려가 있을 뿐 아니라 신문의 신뢰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
      따라서 위 기사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①(제목의 원칙)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①(제목의 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