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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독자불만처리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주의

 
 

2020-1-03 지창욱, 흡연 영상 공개…네티즌 “경솔하다”vs“개인의 자유” 외 2건

1. 조선닷컴    발행인  홍  준  호
2. 머니투데이  발행인  박  종  면
3. 아주경제    발행인  곽  영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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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문

      조선닷컴 2019년 12월 20일자「지창욱, 흡연 영상 공개…네티즌 “경솔하다”vs“개인의 자유”」, 머니투데이 12월 20일자「지창욱 흡연 SNS에 발칵 “개인 자유”vs“청소년에 악영향”」, 아주경제 12월 20일자「지창욱이 담배를?···이 영상 나쁜가요?」기사의 사진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 이 유

      1. 위 기사에 대한 독자의 불만제기내용은 다음과 같다.

    『흡연 장면은 공중파와 종편을 포함한 방송 매체와 그리고 거의 모든 미디어 에서 금기시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담배의 해악성 때문에 담배갑에도 경고 사진과 문구가 들어가는 시대인데 벌겋게 달아오른 담배를 빨아 물고 연기를 내뿜는 장면까지 모자이크도 안하고 그대로 내보낸 것은 정말 너무한 거 아닌가요? 금연 중인 사람의 흡연 욕구를 자극할 수도 있고 미성년자들이 보기에도 부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더군다나 배우 지창욱씨는 청소년층에서도 인기가 많은 꽃미남 배우입니다. 연예인을 따라하려는 모방 심리가 작동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2. 이에 앞서 조선닷컴, 아주경제, 머니투데이는 각각 다음과 같은 기사를 게재하였다.
    1)조선닷컴

    『지창욱, 흡연 영상 공개… 네티즌 “경솔하다”vs“개인의 자유”
       입력 2019.12.20 13:22

    배우 지창욱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흡연 영상을 게재한 것을 두고 네티즌 사이에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지창욱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너무 춥고 잠도 안 오는데 행복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지창욱은 담배를 피우며 카메라를 지긋이 응시하고 있다.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청소년들이 다 볼 수 있는 공간”, “굳이 이런 영상까지 올릴 필요가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청소년들까지 쉽게 접할 수 있는 개방적인 공간에 연예인이 흡연 영상을 공개한 것은 경솔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또 다른 네티즌들은 “인스타그램은 개인 공간”, “성인인 만큼 담배도 피울 수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지창욱을 두둔했다.

    지창욱은 최근 종영한 tvN ‘날 녹여주오’에 출연했다.』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2/20/2019122001921.html >
    2)머니투데이
    『지창욱 흡연 SNS에 발칵 “개인 자유”vs“청소년에 악영향”
      2019.12.20 14:47

    지창욱 팬 커뮤니티, “지창욱 더욱 신중했어야…대신 사과드린다”

    배우 지창욱이 개인 SNS에 올린 흡연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19일 오후 지창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너무 춥고 잠도 안오는데 행복함니다(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흡연을 하고 있는 자신의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이 기사화가 되자 일부 누리꾼들은 기사 댓글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영향 끼칠 수 있는 연예인이 담배 피우는 사진을 꼭 이렇게 올렸어야 했냐”며 비판했다.  

    이들은 “드라마 등 대중매체에서도 흡연 장면을 일부러 청소년들이 못 보도록 하는데 이렇게 SNS에 흡연 영상을 올리는 건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주장했다. 또 “흡연 자체는 문제가 아니라 해도 금연을 권장하는 사회 분위기에서 굳이 공개적으로 이런 영상을 올린 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다른 누리꾼들은 “지창욱이 미성년자도 아니고 흡연은 개인의 자유”라고 반박하고 있다.

    이들은 “청소년이 담배 피우는 것이 반드시 연예인 때문이라고 볼 수도 없지 않냐”며 지창욱에 대한 비난이 지나치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지창욱 팬 커뮤니티인 ‘디씨 지창욱 갤러리’에 한 누리꾼은 “지창욱이 유명 연예인으로서 사회적으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에, 행동 하나하나에 더욱 신중했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며 “대신 사과드리며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지창욱에게 조언하겠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122014391346584 >

    3)아주경제
    『지창욱이 담배를?···이 영상 나쁜가요?
      입력 : 2019-12-20 11:26

    배우 지창욱이 자신의 SNS에 흡연하는 영상을 올린 것을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설전을 벌이고 있다.

    지창욱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너무 춥고 잠도 안 오는데 행복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지창욱은 담배를 피우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그러나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청소년들까지 쉽게 접할 수 있는 개방적인 공간에 인기 연예인이 흡연 영상을 공개한 것은 경솔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나 다른 누리꾼들은 담배는 기호식품일 뿐 이를 SNS에 올리는 것 또한 지창욱의 자유라고 반박하며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청소년들이 다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아무래도 공인인데..이런 영상은 신중하게 올려달라” “굳이 이런 영상까지 올릴 필요가 있나” “이런 허세 보기 불편하다”는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대마초를 피우는 것도 아닌데 뭐 어떠냐. SNS는 개인 공간이다” “성인이고 담배도 피울 수 있다. 개인의 자유까지 이래라저래라 할 건 아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지창욱을 두둔했다.
    한편 지창욱은 군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지난 11월 종영한 tvN ‘날 녹여주오’에 출연했다.』
    < https://www.ajunews.com/view/20191220103032817?l=N >
      3. 위와 같은 사실을 기초로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본 사안은 위 신문이 게재한 흡연 사진에 대해 독자가 제재 조처를 요구한 건이다.
      조선닷컴, 머니투데이, 아주경제 위 적시 신문들은 배우 지창욱이 12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6초짜리 흡연 영상을 발췌하여 사진 형태로 기사에 실었다. 영상 속 지창욱은 손에 든 담배를 한 차례 빨아들인 후 연기를 내뿜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지창욱의 이러한 행동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청소년들이 다 볼 수 있는 공간이다. 굳이 이런 영상까지 올릴 필요가 있나”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반면, 어떤 네티즌들은 “SNS는 개인 공간이다” “성인이고 담배도 피울 수 있다”며 두둔하고 있다.
      그러나 언론이 사회적 공기로서 갖는 책임은 인터넷상에서 오가는 네티즌 간의 찬반 논쟁을 단순히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대부분의 대중 매체에서 흡연 장면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는 것은 청소년들의 모방 심리 등을 우려하는 사회적 책임에 기인한다. 어린이나 청소년들까지도 접근이 쉬운 인터넷 매체에 유명 연예인의 흡연 장면을 모자이크 처리도 없이 그대로 노출한 것은 신중한 보도 자세라고 볼 수 없다.
      따라서 위 기사들은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④(선정보도의 금지), 제13조「어린이 보호」④(유해환경으로부터의 어린이 보호)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④(선정보도의 금지), 제13조「어린이 보호」④(유해환경으로부터의 어린이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