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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독자불만처리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주의

 
 

2019-1-32 “잠언의료기, 복지와 건강 생각하는 기업…체험센터 고급화 호응 높아”

머니투데이   발행인  박  종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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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문

      머니투데이 2019년 6월 7일자「“잠언의료기, 복지와 건강 생각하는 기업…체험센터 고급화 호응 높아”」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 이 유

      1. 위 기사에 대한 독자의 불만제기내용은 다음과 같다.

    『떳다방 의료기 업체의 홍보지로 전락한 머니투데이를 신고합니다.
      잠언의료기는 전국의 어르신들을 현혹하여 사용하지도 않은 20가지 이상의 광물을 갈아서 만든 육각돌을 부착하여 만들었다고 기만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효능허가는 “온열에 의한 통증완화”가 전부인데 체험방(대리점)에서는 노인들을 상대로 거의 모든 병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장광고로 150만원~700만원에 이르는 고가의 물건을 팔고 있습니다.
      어떠한 의료적 특허도 없으며 단지 육각돌을 제품에 부착할 때 본드를 사용하지 않고 리벳으로 고정시켜 화학적인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실용신안을 받은 것이 전부인데도 마치 의학적인 특허가 있는 것처럼 거짓말을 하는 악덕 사기업체가 잠언의료기입니다.
      전국 50여곳에 있는 각각의 대리점(무료체험방)들은 공짜점심 제공, 다른 구매자를 데리고 오면 사은품을 주는 등으로 노인들을 끌어 모아 고가의 물건을 사도록 권유하고, 그 지역에서 더 이상 구매할 노인이 없으면 하루아침에 문을 닫고 떠나버리는 떳다방식 영업을 하고 있는데 이들에게 물건과 판매?홍보 논리를 제공하고 교육시킨 잠언의료기 본사는 제품의 하자나 환불 등을 떳다방에 전가해버리고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소비자를 기만하는 허위과장 광고로 거의 대부분이 노인인 소비자들을 현혹하고 기만하는 이러한 부도덕한 업체에 대하여 머니투데이는 자사가 만든 상을 계속해서 시상하고 지속적으로 홍보성 광고 기사를 써 주고 있어 특정업체의 홍보지가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이며 이 업체는 이런 시상내용과 홍보기사를 인터넷에 노출시켜 언론의 공신력을 이용하는 상술로 소비자를 현혹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게시되어 있는 2019.7.24. 기사는 원래 기사 내용 중 “특허기술”을 보유한 것처럼 작성되었으나 저의 항의를 받고 “자체 개발한 기술”로 2019.8.7. 수정한 기사입니다.  
      그 외에도 아래와 같은 기사(머니투데이)들이 있습니다.  
    2019.6.7 잠언의료기 대표 인터뷰 기사(제품 홍보 포함)
    2019.3.22 잠언의료기 혁신대상 수상 기사(머니투데이가 제정한 상, 제품광고 포함)
    2018.12.18 잠언의료기 기업대상 수상 기사(머니투데이가 제정한 상, 제품광고 포함)
    2017.7.21 잠언의료기 머니투데이 주최 월드클래스 강소기업대상 기사(제품광고 포함)
    2016.7.3 잠언의료기 10주년 고객사랑 큰잔치 기사(제품광고 포함)
    2016.6.3 잠언의료기 사업설명회 (제품사진, 제품 광고 포함)

      잠언의료기는 제품의 효능을 과장할 뿐만 아니라 아예 사용하지도 않은 재료를 사용했다고 소비자들을 기만하여 왔습니다. 거의 모든 제품에 부착되는 육각돌을 20가지 이상의 광물을 갈아서 만들었다고 선전하여 왔으나 식약처 확인 결과 거짓으로 밝혀졌습니다.
      별첨 자료(통화 녹취본)는 잠언의료기 본사의 품질담당자가 육각돌을 몇 가지 광물로 만들었느냐는 질문에 “20가지 이상의 광물을 갈아서 만들었다”고 말하며 20가지 종류을 묻자 영업기밀이라 밝힐 수 없다고 말하여, 식약처 사무관이 재차 물었더니 영업과장이 잠언 본사에서 20가지 광물로 만들었다고 말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는 내용입니다.
      이에 전국의 대리점 20여곳의 대리점주(원장)들에게 확인한 결과 “잠언 본사에서 20가지 이상 광물로 만들었다는 홍보교육을 받았다” 일치된 증언 중 하나입니다.』
      2. 이에 앞서 머니투데이는 다음과 같은 기사를 게재하였다.

    『“잠언의료기, 복지와 건강 생각하는 기업…체험센터 고급화 호응 높아”
        2019.06.07 08:12

    [인터뷰] 잠언의료기 최봉규 대표 “베트남 등 해외 사업도 성과 기대”

    "88년 서울올림픽 직후 우리나라의 주거와 생활문화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온돌 좌식문화에서 보일러 입식문화로 바뀌었고, '빨리빨리'가 그때부터 시작됐죠. (이런 문화가 불러온) 혈이 막히고 기운이 막히는 건강 문제에 의료기기들이 좋은 효과를 많이 냈다고 봅니다."

    잠언의료기는 지난 1998년 개인용 의료기기 분야에서 사업을 시작, 올해로 설립 21주년이 된 토종 국내 의료기기 전문 기업이다. 최봉규 대표를 지난 3일 경기도 안성 본사 사무실에서 만났다.

    - 잠언의료기를 소개해 달라.
    잠언의료기는 인류의 복지와 건강을 생각하는 기업이다. 전국 각 지역 체험센터들의 대표들과 가족과 같은 회사를 만들고 있다. 아버지가 경영하던 체험센터를 아들이 이어서 운영하고, 엄마가 운영하는 지역 체험센터 근처에 엄마의 동창 친구가 사업을 시작한다. 가족과 친구들이 많은 이유는 잠언의 의료기기 제품과 서비스의 사업성장과 사업성공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체험센터를 고급화하면서 이용하는 분들도 더 나은 서비스를 체험하면서 호응이 좋다. 체험센터가 마을의 사랑방으로 사랑받고 있다.

    - 타사의 의료기기 제품과 서비스들과 어떤 차별점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타 의료기기 브랜드 회사들, 안마의자, 의료용 온열침대 유사 브랜드 회사와 경쟁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제품의 경제성, 효능은 타사의 제품보다 훨씬 좋다고 자부한다.

    체험센터의 운영과 성공비결도 직접 체험하고 제품과 서비스에 효과를 보는 이웃과 함께 사업이 성장한다. 유해물질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타사의 의료기기 기능성 제품들이 본드를 많이 사용한 데 반해 자사 제품은 처음부터 화학 본드를 사용하지 않고 리벳볼트로 부착해서 화학성분을 배제했다. 화학성분이 없는 제품은 내추럴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요구와 맞다. 혈액순환과 호전효과가 뛰어나다.

    - 요즘 방송 드라마에서 제품간접광고(PPL)을 잘하는 것을 봤다.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의 경우 2018년 5월 25일부터 2019년 1월 11일까지 총 122부작으로 방영됐는데 닐슨코리아 집계 13.9% 시청률이 나왔다. 제품 광고 효과도 그만큼 컸을 것 같다.

    아침드라마, 일일드라마 작가들 가운데 잠언의료기 제품 애용자가 있어서 자연스럽게 극 속에 잠언의료기 제품을 선전해 주었다. 자사에서 일부러 요청하지 않았는데도 제품을 쓰고 있는 작가가 체험에서 우러나오는 대본으로 잘 써주어 드라마에 소개됐다. 일일극 드라마에 제품 간접 광고를 꾸준히 하고 있다. 잠언의료기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대부분 아침 드라마나 일일극을 즐겨보신다.

    - 회사의 향후 계획, 전망은 어떤가.
    동남아시아, 특히 베트남 해외 진출을 통해 새로운 사업의 활로를 열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비즈니스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060518141497510&type=1 >

      3. 위와 같은 사실을 기초로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불만제기인의 주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잠언의료기가 떳다방 형태의 영업방식으로 노인들을 현혹해 고가의 의료기기를 판매하고 잠적하는 등 비양심적인 행위를 계속하고 있는데도, 머니투데이는 잠언의료기를 우수 업체로 선정해 시상하고 홍보성 기사까지 써주고 있다는 것이다. 불만제기인은 또 잠언의료기의 허위?과장 광고와 사기성 영업 행태에 대해서도 첨부 자료를 제시하며 머니투데이 기사에 대한 제재 조처를 요구했다.  
      그러나 본 위원회의 제재 조처는 지면에 드러난 기사의 신문윤리강령 위반 여하에 달린 것이다. 잠언의료기에 관한 불만제기인의 주장은 본 위원회가 확인하기 어려운 사안이며 그 진위 여부에 따라 기사에 대한 제재가 결정되는 것도 부적절하다. 다만 머니투데이는 소비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해당 업체에 관한 일방적인 홍보성 보도는 자제하는 편이 좋다고 사료된다. 우수 업체 선정에 있어서도 면밀한 사전 조사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한편 머니투데이 2019년 6월 7일자「“잠언의료기, 복지와 건강 생각하는 기업…체험센터 고급화 호응 높아”」제목의 기사는 잠언의료기의 역사와 성공 스토리를 주요하게 다뤘다. 그러나 업체 대표의 인터뷰를 통해 일방적으로 장점만을 소개하는 등 해당 업체에 매우 유리할 수 있는 편향된 정보를 제공했다.
      의료기 시장의 규모를 고려할 때 이러한 기사는 기업 광고를 능가하는 보도 행태로써 일반적인 정보 제공 수준을 넘어 영리적 목적에 영합하기 위한 상업적 보도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
       따라서 위 기사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책임?독립」②(사회?경제 세력으로부터의 독립),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⑦(보도자료의 검증)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책임?독립」②(사회?경제 세력으로부터의 독립),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⑦(보도자료의 검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