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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2019년 2월 26일자「어린 형수」,「사위 사랑은 장모」제목의 소설에 대하여 ‘경고’한다.
1. 위 기사에 대한 독자의 불만제기내용은 다음과 같다.
『스포츠조선 온라인판의 음란 소설을 신고합니다.
아이들과 만화를 보려고 스포츠조선 홈페이지에 들어갔다가 아주 민망한 일을 겪었습니다. 스포츠조선 메인 화면에서 [만화] 카테고리로 들어가는 순간, 화면 측면에 너무나도 저질스러운 그림과 제목이 큼지막하게 올라와 있었습니다.
더구나 이 소설들은 포르노나 음란의 수준을 넘어 ‘근친과 패륜’을 소재로 삼고 있습니다. 일반 상식으로는 도저히 상상할 수도, 용납할 수도 없는 비정상적인 성관계입니다.
일간신문이 어떻게 이런 저질스러운 소설을 실을 수 있습니까? 우리 언론의 수준이 이 정도 밖에 안 됩니까? 정말 화가 나고 실망이 큽니다.』
2. 이에 앞서 스포츠조선은 다음과 같은 소설을 게재하였다.
< http://sports.chosun.com/cartoon/main.htm >
< http://hibook.co.kr/chapter.html?book=1795&mkt=2YFUCGDL > 어린 형수
< http://hibook.co.kr/chapter.html?book=7867&mkt=WVZPKPBJ > 사위 사랑은 장모
< http://hibook.co.kr/chapter.html?book=6451&mkt=RRIAR8GQ > 며느리의 모유
3. 위와 같은 사실을 기초로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스포츠조선은 자사 온라인판 [만화] 코너에「처제와 아내보다 더 꼴리는 장모」라는 제목을 게재하고, 이를 누르면 ‘Hi Book’이라는 웹소설 사이트로 연결되도록 하였다.
해당 사이트로 들어가면 < 사위 사랑은 장모 >라는 제목과 함께 사위와 장모간의 부적절한 관계를 그린 소설이 등장한다. 소설의 구체적인 내용은 성인인증장치로 막아 놨지만 스포츠조선과 웹소설 사이트에 이미 노출된 그림과 문구로 인해 미성년자의 접근을 막는 안전장치로써의 의미는 크지 않다. 게다가 ‘1회 무료보기’ 서비스는 미성년자도 성인인증절차를 거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이 사이트에는 시아버지와 며느리, 형부와 처제 등 패륜적 관계를 소재로 한 음란 소설이 여러 편 실려 있다. 각 편마다 실려 있는 프롤로그는 일반인의 보편적 정서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을 만큼 매우 저급하다.『형수의 팬티 속은 항상 젖어있었다. 외근 많은 형 대신 나와 함께 살고 있는, 새빨간 입술의 어린 형수』,『손자를 대신해서 며느리의 모유를 빨아주던 시아버지, 결국 시아버지는 며느리의 꿀물까지 빨고 싶어하는데...』등 스토리 설정 자체가 이미 신문에 실을 수 있는 선을 넘어 섰다.
스포츠조선(온라인신문)의 이러한 행태는 미성년 독자의 건전한 성의식 함양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뿐 아니라 국민의 건전한 미풍양속을 해치고 신문의 품위마저 크게 훼손할 우려가 있다. 따라서 위 소설은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3조「어린이 보호」④(유해환경으로부터의 어린이 보호), 신문소설 만화 심의기준 1, 6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3조「어린이 보호」④(유해환경으로부터의 어린이 보호), 신문소설 만화 심의기준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