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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독자불만처리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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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5 [속보]“반기문, 결국 국민의당으로…”

아시아경제  발행인  최  영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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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문

      아시아경제 2017년 1월 23일자「[속보]“반기문, 결국 국민의당으로…”」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 이 유

      1. 위 기사에 대한 독자의 불만제기내용은 다음과 같다.

    『반기문 총장이 국민의당으로 가기로 결정한 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런 낚시성 기사로 독자를 속이지 마세요. 정말 불쾌합니다.』

      2. 이에 앞서 아시아경제는 다음과 같은 기사를 게재하였다.  
      
      < 1. 23. 16:43 캡처 >
    『하태경 “반기문은 바른정당보다 국민의당” 이유가…
      최종수정 2017.01.25 11:06  기사입력 2017.01.23 09:39

      [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이 반 전 총장의 입당과 관련해 바른정당이 아닌 국민의당을 추천했다.  
      23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전화연결로 출연한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은 바른정당을 친박이 아니라는데 대해선 일체감이 있지만 정책에 대해선 스펙트럼이 다양한 '반반정당'이라고 칭하며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입당하기엔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하 의원은 "반반후보랑 반반정당이 합치면 시너지가 될까요, 더 악화될까요…바른정당이 주요 정책에 있어서 입장을 확실히 결정짓고 힘 있게 나갈 때, 중심을 확실히 잡을 때, 반 후보의 중심을 잡아줘야 할 거 아닙니까"라며 "지금 바른정당이 반기문 후보를 제대로 받쳐줄 정도로 준비가 안 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도 반 전 총장이 갈 곳은 바른정당이지 않냐'는 김어준의 물음에 하태경 의원은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합니다"라며 국민의당을 제시했다. 반기문 후보가 귀국 당시 중요하게 말한 국민 대통합을 이룰 수 있는 곳은 국민의당이라는 것.
      하태경 의원은 "본인이 충청권이고 보수고 누구랑 같이 하는 게 가장 국민대통합 취지에 부합하겠는가, 저는 국민의당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국민의당이 호남권에 기반이 있고 중도 이런 색깔이 있기 때문에 충청과 호남이 합치는 게 국민대통합에 더 가깝고 중도와 보수가 합치는 게 국민대통합에 더 가깝다. 시너지로 볼 때는 바른정당보다 국민의당 가는 게 더 시너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
    <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012309290406718 >

      3. 위와 같은 사실을 기초로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아시아경제의 위 기사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향후 대선 행보에 관한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의 견해를 다룬 것이다.  
      하태경 의원은 1월 23일 오전 tbs교통방송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반 후보가 입국 당시 ‘국민 대통합’을 주장했다. 국민 대통합에 가장 적합한 건 국민의당이다. 반 총장이 바른정당보다 국민의당 가는 것이 더 시너지가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도 아시아경제는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속보]“반기문, 결국 국민의당으로…”」라는 제목을 달아 마치 반 총장의 정치적 거취가 전격적으로 결정되어 이를 긴급히 속보로 전하는 것처럼 편집했다.
      기사는 ‘반기문 총장은 바른정당 보다 국민의당이 적합할 것’이라고 내다본 하태경 의원의 의견을 다룬 것이지만, 기사 본문을 들여다보지 않는다면 위 제목은  전혀 다르게 해석될 가능성이 크다.  
      독자의 접속을 유도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사실관계를 왜곡하는 위와 같은 보도 행태는 국민들로 하여금 혼란을 초래할 소지가 있을 뿐 아니라 신문의 신뢰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으므로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①(표제의 원칙)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①(표제의 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