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윤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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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독자불만처리 현황 / [온라인광고] 신문광고윤리강령 위반

주의

2016-2-33 女배우 배드신中 실제 “성행위” “헉” 외 2건: 1. 국민일보    발행인  최  삼  규
2. 머니투데이  발행인  박  종  면
3. 한경닷컴    발행인  황  재  활

주 문

국민일보 2016년 10월 25일자「女배우 배드신中 실제 “성행위” “헉”」, 머니투데이 10월 19일자「女배우 배드신中 실제 “性행위” 영상유출..!」, 한경닷컴 10월 11일자「女배우 배드신 촬영中 실제 “性행위”유출..!」제목의 광고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이 유

  1. 위 광고에 대한 독자의 불만제기내용은 다음과 같다.

『왜 이렇게 광고 제목이 음란하고 선정적입니까? 그리고 해당 광고는 비아그라 광고인데 왜 신문이 이런 광고를 실어주는 겁니까? 비아그라는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 구입 가능한 전문 의약품입니다. 강력한 제재 부탁드립니다.』

  2. 이에 앞서 국민일보, 머니투데이, 한경닷컴은 각각 다음과 같은 광고를 게재하였다.

1)국민일보
< 10. 25. 15:22 캡처 >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021625&code=61122020&sid1=all&cp=nv2 >

▷女배우 배드신中 실제 “성행위” “헉”
  http://maxman.kr/

2)머니투데이
< 10. 19. 14:30 캡처 >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6101711435289214&type=&VH >

▷女배우 배드신中 실제 “性행위” 영상유출..!
  http://www.maxman.kr/

3)한경닷컴
< 10. 11. 16:20 캡처 >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101028461&nv=3 >

▷女배우 배드신 촬영中 실제 “性행위”유출..!
  http://www.cm369.kr/

  3. 위와 같은 사실을 기초로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신문들은「女배우 배드신中 실제 “성행위” “헉”」,「女배우 배드신中 실제 “性행위” 영상유출..!」등 선정적인 제목으로 독자의 시선을 유도하고 이를 눌러보면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하는 사이트로 연결되도록 하였다.
  그런데 발기부전 치료제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국에서만 판매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 이므로 광고를 통한 일반판매는 법에 저촉된다. 또한 정품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워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수 있고 의약품의 오?남용을 조장해 국민 건강을 위협할 우려가 있다.
  또한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은 광고임이 명확하지 않고 기사와 혼동되기 쉬운 편집체계 및 표현을 금지하고 있는데, 위와 같은 제목은 사건 기사로 오인할 소지가 있다.
  따라서 위 광고들은 신문광고윤리강령 2, 3,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강령 2의 (2), 4의 (3)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광고윤리강령 2, 3,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강령 2의 (2), 4의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