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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독자불만처리 현황 / [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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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46 김천시청 옆에 951가구…도심 10년 만에 새 아파트: 매일신문 발행인 여 창 환

주 문

每日新聞 2016년 9월 23일자 20면「김천시청 옆에 951가구…도심 10년 만에 새 아파트」, 9월 30일자 22면「달성군 초역세권 도로낀 ‘항아리형 상권’」, 10월 6일자 22면「학군 좋은 구미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 10월 7일자 22면「복층 소규모 449실… “혼자 살기 딱 좋네”」제목의 기사, 10월 28일자「살맛 나는 집」별지 섹션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이 유

  1. 위 기사에 대한 독자의 불만제기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구 지역 신문 특히 매일신문을 보면 아파트나 오피스텔 분양 소식을 기사로 실어 투기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기자 본인들은 실제 내용을 전한다고 하겠지만, 알고 보면 기사를 가장한 광고입니다. 이런 식의 기사는 일반사람들이 봤을 때 광고가 아닌 기사로 오해하기 쉬우며 아파트가 정말 좋기 때문에 기자가 기사를 쓴 것이라고 착각하게 됩니다.
  아파트 분양 관련 소식을 광고로 싣지 않고 기사 형태로 바꿔 독자를 기만하는 행태에 대하여 제재를 요청합니다.』

  2. 이에 앞서 每日新聞은 다음과 같은 기사를 게재하였다.

『김천시청 옆에 951가구…도심 10년 만에 새 아파트
  삼도뷰엔빌W 견본 주택 공개·분양
  반경 500m거리에 마트·병원·공원
  차로 5분만 가면 IC, KTX역도 가까워

  김천시청 옆 951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일찌감치 입소문을 탄 '김천시청 옆 삼도뷰엔빌W'가 23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반경 500m 거리에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가 인접해 있으며 김천제일병원, 김천시청, 상공회의소 등 생활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다. 단지 뒤로 달봉산과 앞으로 직지천, 배드민턴장, 배구장 등을 갖춘 강변조각공원이 가까워 주거쾌적성도 높다. 특히 달봉산 등산로는 김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선호하는 힐링 명소로 손꼽힌다. 또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약 120여 개 업체 근로자 1만1천여 명이 근무하는 김천산업단지 1·2차, 김천일반산업단지 1·2단계, 대광농공단지가 위치해 있다.
  교통망도 탁월하다. 단지 앞으로 김천을 가로지르는 3, 4번 국도가 있고, 차량으로 5분 거리에 경부고속도로 김천IC가 인접하여 광역이동에도 편리하다. 김천역, 김천버스터미널도 가깝다. KTX김천구미역을 통해 서울, 부산으로의 접근성이 높아졌으며, 신설되는 남부대륙철도(판교~거제 개설예정)로 수도권 및 남부해안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곳곳에 공원, 놀이터, 운동시설, 벽천, 텃밭 등을 설계해 쾌적함을 높였다. 지형상 지대가 주변보다 높고 일부 필로티로 설계해 저층 가구의 프라이버시 보호는 물론 개방감도 우수하다. 여성 운전자를 배려한 일부 광폭주차면과 안전한 승하차를 위한 안심정류장도 설치된다.
  입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구성도 뛰어나다. 실내골프클럽, 피트니스센터, GX룸, 다목적 체육관 등 운동 및 취미생활을 위한 공간과 키즈룸, 맘스라운지, 파티룸, 북카페 등 아이들의 학습과 입주민 간 커뮤니티를 위한 공간도 마련된다. 건강, 문화, 휴식, 취미를 한곳에서 누리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꿈꾸는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65일 언제나 햇살과 바람이 잘 통하는 남향 위주 판상형 4-베이(일부)설계, 서재 및 팬트리 등 다양한 쓰임새의 알파룸과 널찍한 주방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실용과 수납 특화를 바탕으로 품질을 고급화했다. 관리비 부담을 줄여주는 LED 시스템을 가구 전체와 지하주차장에 적용했으며, 부재 시에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택배를 받을 수 있는 무인택배시스템도 적용된다.
  삼도주택은 2015년 경산 삼도뷰엔빌W(1천213가구)를 성공 분양함으로써 명실 공히 명문건설사로 인정받았고, 포항 창포지구 메트로시티(2천269가구), 포항 삼도뷰엔빌 스마트(360가구), 구미 임은 삼도뷰엔빌W(994가구) 등 성공실적을 바탕으로 활동무대를 전국으로 넓혀가고 있다.
  1단지 지하 3층~지상 20층 10개동, 2단지 지하 4층~지상 20층 6개동으로,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 67㎡, 77㎡, 84㎡, 119㎡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견본주택은 김천시 신음동 561-2번지에 개관할 예정이다.
김천 신현일 기자 hyunil@msnet.co.kr』

< 每日新聞 2016년 9월 23일자 20면 >

『달성군 초역세권 도로낀 ‘항아리형 상권’
  죽곡·북죽곡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다음달 단지 내 상가 동시 입찰
  아파트 단지 주 출입구와 연결
  교통여건 좋아 유동인구 풍부

  초저금리 기조가 유지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으로 부동자금이 몰리고 있다. 그중 환금성이 좋고 비용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상가 투자가 주목받는다. 단지 주민을 고정 수요층으로 확보할 수 있는 단지 내 상가는 투자의 안정성이 높아 많은 투자자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올해 대구지역 상반기 아파트 단지 내 상가의 낙찰가를 살펴보면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대구지역 단지 내 상가의 내정가 대비 낙찰가는 최고 215%를 기록했고 5개 단지 중 4개 단지가 최고 190% 이상, 평균 150% 이상 높게 낙찰됐다. 초저금리 영향으로 부동산 전문 투자자들은 물론 일반 투자자들이 단지 내 상가 시장으로 몰려들었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상가의 성패는 배후 수요와 입지에 달려 있다고 입을 모은다. 그 때문에 역세권이나 신도시의 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는 항상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신도시는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을 기대할 수 있고 주거단지가 계속해서 들어서면서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추게 된다. 거기에 역세권의 유동인구까지 흡수하는 상가는 최적의 조건을 두루 갖춘 상가이다.
  분양대행사 ㈜리코C&D 전형길 대표는 “최근 아파트 공급이 줄고 초저금리 기조가 유지되면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여유자금이 단지 상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당분간 단지 상가에 대한 열기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런 가운데 ㈜삼정은 아예 달성군 지역에 아파트 2개 단지 상가를 동시에 공급해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죽곡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죽곡 최대 단지 아파트로, 단지 내 상가와 근린상가는 1천54가구의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교통 여건도 좋아 유동인구가 풍부한 것도 장점.
  달구벌대로와 인접해 있고 다사역까지 도보 3분 거리의 초역세권으로 접근성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달성문화센터는 학생부터 직장인, 가족 단위 이용객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 모든 업종이 가능한 상권으로 통한다. 바로 앞에 공공공지가 있는 도로변 상가로 노출효과와 집객력 또한 높다.
  ‘북죽곡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역시 ‘북죽곡 한라비발디’(1천204가구)와 주 출입구가 하나로 연결돼 있어 상가 상권이 탄탄하다. 게다가 세천지구는 배후 수요층이 쉽게 빠져나가지 않는 항아리형 상권이어서 지속적으로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죽곡?북죽곡 삼정그린코아 단지 내 상가는 다음 달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599-49에 위치해 있다.
  한편, ㈜삼정은 창사 34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죽곡 삼정그린코아 견본주택에서 ‘단지 내 상가 동시분양’과 ‘죽곡 삼정그린코아 잔여가구 특별분양’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모든 방문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고 이달과 다음 달까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매주 일요일 가전제품 경품 행사가 열린다. 10월 30일에는 9?10월 계약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경품 행사도 예정돼 있다.
임상준 기자 news@msnet.co.kr』

< 每日新聞 2016년 9월 30일자 22면 >

『학군 좋은 구미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
  오늘 1순위 내일 2순위 접수
  연휴 동안 2만4천명 방문
  신혼·중년층 실수요자 관심

  롯데건설이 지난달 30일 공개한 구미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 견본주택에 3일 연휴기간 동안 2만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견본주택에는 어린 자녀들과 함께 온 가족, 신혼부부, 중년층까지 다양한 실수요자 위주의 시민들이 대거 몰렸다.
  견본주택은 84㎡A, 84㎡B 등 2개의 유닛이 마련됐다. 84㎡A형은 판상형 4-베이 구조로 설계된다. 주방은 'ㄷ' 자형으로 동선이 편리하도록 설치된다. 안방 드레스룸에는 창이 설치돼 환기가 잘 되도록 했다. 또 롯데건설의 특화설계인 '드림알파룸'이 도입됐다. 필요에 따라 알파룸을 방으로 만들거나 서재가 있는 공간, 팬트리와 선반이 있는 수납 강화형 형태로 선택할 수 있다. 84㎡B형은 이면개방형 타워형 구조로 환기와 채광이 좋다.
  단지가 위치한 도량동은 구미에서 학군 선호도가 가장 높은 곳이다. 도산초등학교와 구미여고가 있고 인근에 구미중`고교가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큰 장점이다. 단지를 둘러싸고 대규모 도량산림공원이 조성돼 있어 건강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도량주공1?2단지를 재건축한다.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9㎡, 1천26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64㎡와 84㎡ 35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외관은 롯데캐슬의 새로운 BI가 반영된 고급스러운 문주 설계가 도입될 예정이며, 조형미가 극대화된 동 출입구, 층간소음 저감설계 등이 선보일 계획이다. 조경시설도 돋보인다. 생태연못과 연계된 휴게공간으로 조성되는 캐슬리언 가든, 주민공동시설과 연계된 어울림마당, 바닥분수와 캐스케이드를 통한 다이내믹한 수경관을 연출하며, 소나무와 조화류가 조화롭게 연출된 물빛마당, 계절마다 꽃과 녹음, 단풍 등을 즐길 수 있는 힐링 산책로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주목받고 있다. 컬처&스터디센터에는 작은도서관, 독서실(남?여), 스터디룸이 설계되고 스포츠센터에는 피트니스클럽, GX룸, 골프연습장과 스크린 골프, 샤워실과 탈의실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통학버스 승?하차 대기공간인 맘스 스테이션도 마련된다.
  분양팀 관계자는 "중도금 전액(60%) 무이자,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등 계약자들의 부담을 덜 수 있는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올해 구미에서 공급된 아파트 중 대형 건설사 브랜드로는 첫 공급인 데다 구미 중심 입지에서 분양에 나서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했다.
  한편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신청을 받고, 1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기간은 19~21일이다.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
구미 정창구 기자 jungcg@msnet.co.kr』

< 每日新聞 2016년 10월 6일자 22면 >

『복층 소규모 449실… “혼자 살기 딱 좋네”
  반월당 아너스 제네스타워 분양
  4m 층고 설계 개방감 더해
  냉장고·세탁기 빌트인 제공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인 1.25%로 유지되는 초저금리시대가 지속되고 있다. 최근 개최된 미국 연방준비제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연방 기준금리가 동결됐다.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0.25~0.50%를 유지하기로 결정한 것.
  이에 따라 저금리 기조 속에 갈 곳 잃은 자본이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8월 전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이 5.58%를 기록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1.25%임을 감안할 때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3배가 넘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적은 돈으로 높은 투자가치를 거두는 데 효과적이다.
  7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서는 '반월당 아너스 제네스타워'도 저금리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여기에 대구 최고 도심으로 꼽히는 반월당에 위치하고 있어 성공 분양을 예고하고 있다. 반월당은 대구도시철도 1`2호선 역세권인 동시에 현대백화점, 동아쇼핑 등 쇼핑 인프라와 함께 동성로의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갖추고 있는 대구 쇼핑 1번지로 꼽힌다.
  '반월당 아너스 제네스타워'는 대구 중구 남산동 694-3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1층, 총 449실 규모로 조성된다. 반월당 핵심주거층인 1, 2인 가구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21~46㎡의 전실 소형 중심으로 설계됐다.
  편리한 생활을 지원하는 라이프 시스템도 눈에 띈다. 홈오토메이션시스템과 무인경비시스템, 입출차 통제시스템 등으로 안전한 디지털 라이프를 실현한다. 일괄 소등 스위치, 대기전력 차단 콘센트는 물론 방음, 단열 등이 우수한 24㎜ 로이복층유리를 시공해 주거비를 절약해준다.
  명품 빌트인 시스템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빌트인 냉장고?세탁기에다 전기 쿡탑, 욕실 비데까지 합리적인 가격과 공간구성으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모던한 감성을 담은 주거 디자인은 4m에 달하는 높은 층고 설계를 통해 중형 부럽지 않은 넓은 개방감과 쾌적함까지 제공한다. 특히 다양한 생활공간으로 사용이 가능한 복층형 공간을 전 가구에 마련했다. 아울러 옥상공원과 함께 자연채광 및 환기가 가능한 자연환기 외부창을 전 가구에 설치, 주거쾌적성을 높였다. 일부 가구에는 냉방과 난방이 모두 가능한 천장형 냉난방기와 TV 설치로 더욱 편리한 생활을 지원한다. 게다가 부동산 신탁업계 1위인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해 신뢰를 더하고 있다. 시공사는 지역의 명문건설기업 태왕과 TEC건설이 맡는다. 견본주택은 대구 남문시장네거리 현장 옆에 있다.
임상준 기자 news@msnet.co.kr』

< 每日新聞 2016년 10월 7일자 22면 >
< 每日新聞 2016년 10월 28일자 15면 >
< 每日新聞 2016년 10월 28일자 16면 >
< 每日新聞 2016년 10월 28일자 17면 >
< 每日新聞 2016년 10월 28일자 18면 >
< 每日新聞 2016년 10월 28일자 19면 >
< 每日新聞 2016년 10월 28일자 20면 >
< 每日新聞 2016년 10월 28일자 21면 >

  3. 위와 같은 사실을 기초로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每日新聞의 적시 기사들은 대구 지역의 아파트나 상가 분양 정보를 다룬 것이다.
  그러나 위 기사들은 독자들에게 해당 부동산의 장·단점을 균형 있게 소개해 정보를 충실히 전달하기 보다는 기업의 홍보물을 연상케 할 정도로 장점 위주의 표현과 내용으로 일관했다. 게다가 10월 28일자에는 별지 섹션까지 제작해 몇몇 특정 기업에 유리한 정보를 기사 형태로 홍보하고 관련 광고까지 게재했다.
  이는 기업 광고 이상의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작형태로서 영리적 목적에 영합하기 위한 상업적 보도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신문의 공신력까지 훼손할 우려가 있으므로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책임?독립」②(사회?경제 세력으로부터의 독립),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⑦(보도자료의 검증)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책임?독립」②(사회?경제 세력으로부터의 독립),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⑦(보도자료의 검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