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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독자불만처리 현황 / [온라인광고] 신문광고윤리강령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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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문
머니투데이 2018년 10월 4일자「과외선생과 수업중 이거 틀렸어!」, 스포츠서울 10월 4일자「과외선생과 수업중 한다는 짓이..“충격”」제목의 광고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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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
1. 위 광고에 대한 독자의 불만제기내용은 다음과 같다.
『위 신문들이 광고하는 ‘킹콩TV’에서는 매일 밤마다 음란 방송이 나오고 있습니다. ‘킹콩TV’는 이러한 음란 방송을 규제하지도 않을 뿐더러 오히려 신문에 광고까지 내며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런 업체의 광고를 실어주는 신문은 언론으로서 책임감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2. 이에 앞서 머니투데이, 스포츠서울은 각각 다음과 같은 광고를 게재하였다.
1)머니투데이
< 10. 4. 14:08 캡처 >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100316092284968&VMN >
▷과외선생과 수업중 이거 틀렸어!
https://buxmeto.co.kr/kingkong/34/hoo/?cc=1197987&ref=1737
2)스포츠서울
< 10. 4. 16:42 캡처 >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685902 >
▷과외선생과 수업중 한다는 짓이..“충격”
https://buxmeto.co.kr/kingkong/34/hoo/?cc=1197987&ref=979
3. 위와 같은 사실을 기초로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광고는 ‘킹콩TV’ 라는 인터넷 개인 방송 플랫폼을 선전한 것이다.
‘킹콩TV’는 개인 방송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각각의 유저는 자유롭게 자신의 방송을 하게 되는데, 문제는 돈을 벌기 위해 자신의 신체를 과도하게 노출하거나 심지어 성관계까지 보여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위 광고는 그러한 음란 방송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고발 기사의 형태로 가장해 해당 사이트로의 가입을 유도하고 있다. 광고는「하룻밤 방송에 수천버는 여성 BJ들, 통제 못하는 킹콩TV, 대한민국도 이미 성(姓)진국」이라는 제목 하에, “킹콩TV를 자주 시청한다는 30대 박모씨는 킹콩TV를 보다보면 집장촌을 기웃거리는 것 같다” , “최근 급격하게 가입자가 늘어나고, 활성화 되고 있는 킹콩TV의 자정 이후 모습은 그 어떤 포르노 보다 파격적이며 자극적이다”라며 독자의 성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해당 사이트는 19금 콘텐츠로의 미성년자 접근을 차단하고 있지만 성인이 보기에도 신체 노출 수위는 매우 높다. 방송 진행자들은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노출 수위를 조금씩 높여 가며 이용자의 아이템 구매를 유도한다.
해당 업체의 법률적인 등록 또는 허가 여부를 떠나, 실제로 이 사이트에서는 심각한 음란 방송이 방영되고 있고 관리 주체인 킹콩TV는 그것을 전혀 통제하지 않고 있다. 그런데도 신문이 이러한 업체의 광고를 그대로 수용하는 것은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망각한 행태이다.
이러한 광고는 국민의 건전한 미풍양속을 해치고 신문의 품위를 크게 훼손할 우려가 있으므로 신문광고윤리강령 2,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강령 2의 (2)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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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조항
신문광고윤리강령 2,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강령 2의 (2)
04520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번지 프레스센터 1305호
02-734-3081 ~ 3083 
02-720-11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