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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독자불만처리 현황 / [온라인광고] 신문광고윤리강령 위반

2016-2-15 여배우 배드신中 실제 “성행위” 등: 코리아헤럴드

주 문

독자불만처리위원은 코리아헤럴드에 주의 권고 서한을 발송하였다.
이 유

  1. 불만제기인은 코리아헤럴드의 광고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불만을 제기해 왔다.

  I’d like to complain about the advertisements seen on Koreaherald.com. I often read articles on the website, and I can’t believe how explicit some of the ads are! There are many with sexually-related ads that should not be on the site where young children have access to. Isn’t there a law that regulates on the type of ads that are shown on online newspapers just like there is censorship for TV programs? Please look into this issue and take appropriate actions.

  2. 불만제기인의 위와 같은 요청에 따라 독자불만처리위원은 코리아헤럴드에 아래와 같은 서한을 발송하였다.

  코리아헤럴드 발행인 귀하

  귀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최근 귀지의 온라인 신문에 게재되고 있는 광고에 대해 독자들로부터 불만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까지 강력한 불만을 표시하고 시정 조처를 요구하기에 이를 알려드리고 시정을 권고하는 바입니다.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귀지의 일부 광고에 혐오감이나 욕정을 불러 일으키는 음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는 판단 하에 귀지에 주의를 환기시킨바 있습니다. 특히 귀지 특정 광고 블록 내의 임의의 광고를 열었다 닫으면 자동으로 연결되는 광고 페이지(http://land.dp25.kr/land/bnn_event/index.html)에는 매우 음란하고 선정적인 제목과 사진이 다수 게재되어 있습니다.

  그 사례들을 유형별로 보면
○「여배우 배드신中 실제 “성행위”」,「톱스타 연예인 “집단성행위 파티”」,「女대생 모텔 떡실신 ‘이것’ 발견」제목의 남성 발기부전치료제 및 여성 최음제 광고

○「흑마 중년男, 도대체 뭘 하길래..」,「女배우 남자 2명과 ‘모텔’ 떡실신」,「중년男 00먹고 관계중 여자 미쳐」,「비아그라 효과 “20배?”여자를 미치..」제목의 남성 건강기능식품 광고

○「女대생 떡실신 모텔 몰카 ‘충격’」제목의 페로몬 향수 광고 등입니다.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강령 2의 (2)와 강령 4의 (3)은 각각 “혐오감이나 어떤 욕정을 불러 일으키는 음란, 추악, 또는 잔인한 내용을 게재해서는 안 된다”, “광고임이 명확하지 않고 기사와 혼동되기 쉬운 편집체제 및 표현을 게재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위 적시 광고의 제목과 사진은 위 조항을 모두 위반한 것이며 특히 발기부전치료제광고는 의사의 처방에 따른 판매만 허용한 관련 법률에 저촉됩니다.

  본 위원회 독자불만처리위원이 귀지에 신문광고윤리강령에 따른 시정을 권고하는 이유는 불만을 제기한 외국인이 저희 위원회뿐만 아니라 국민 신문고와 문화관광체육부에도 민원을 넣은 상태여서 귀지가 현행 법률에 의해 제재 조치를 받을 수 있다고 염려되기 때문입니다.
  이 점을 양지하시어 위와 같은 광고를 싣지 않음으로써 보다 건전한 신문을 만드는데 힘써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번 귀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적용 조항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강령 2의 (2), 강령 4의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