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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독자불만처리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주의

2016-1-17 "마사지방 몰카" SNS에 공개 "경악": 일간스포츠 발행인 홍 성 완

주 문

일간스포츠 2016년 3월 31일자「‘마사지방 몰카’ SNS에 공개 ‘경악’」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이 유

  1. 위 기사에 대한 독자의 불만제기내용은 다음과 같다.

『언젠가 위 기사와 똑같은 기사를 본 적이 있는 것 같아 검색해보니 작년 12월 9일자 일간스포츠 기사였습니다. 제목과 본문 내용이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똑같습니다. 왜 이런 식으로 보도하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일간스포츠 2015년 12월 9일자 기사
<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9216939 > 』

  2. 이에 앞서 일간스포츠는 다음과 같은 기사를 게재하였다.

< 3. 31. 15:38 캡처 >
『‘마사지방 몰카’ SNS에 공개 ‘경악’
  [일간스포츠] 입력 2016.03.31 09:42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 공개된 마사지 영상이 화제다.
  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투브에는 '해피 엔딩 마사지 몰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한 남성은 비키니를 입은 여성에게 마사지를 받으며 행복해한다. 하지만 얼마후 등장한 거구의 남성과 친구에게 비키니 미녀 대신 마사지를 받았고 이어 그의 친구로부터 엉덩이를 맞고 나서야 몰래카메라 임을 눈치채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유튜브 캡처』
< http://isplus.joins.com/article/672/19814672.html >

  3. 위와 같은 사실을 기초로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일간스포츠는 2016년 3월 31일자로「‘마사지방 몰카’ SNS에 공개 ‘경악’」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그런데 일간스포츠는 지난해 12월 9일에도 위 기사와 제목과 본문, 사진 배열 순서까지 완전히 동일한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같이 똑같은 기사를 마치 새 기사인 것처럼 날짜만 고쳐 바꿔 재전송하는 행위는 독자를 기만하는 것으로써 신문에 대한 신뢰를 훼손할 우려가 있으므로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