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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독자불만처리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주의

2016-1-8 [뉴욕패션위크] 패션쇼 백스테이지 엿보니…: 헤럴드경제 발행인 이 영 만

주 문

헤럴드경제 2016년 2월 17일자「[뉴욕패션위크] 패션쇼 백스테이지 엿보니 …」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이 유

  1. 위 기사에 대한 독자의 불만제기내용은 다음과 같다.

『신문에 왜 이런 사진을 올리는 겁니까? 아무리 패션쇼 사진이지만 아이들도 보는 인터넷신문에 이런 사진을 올려도 되는 겁니까?』

  2. 이에 앞서 헤럴드경제는 다음과 같은 기사를 게재하였다.

『[뉴욕패션위크] 패션쇼 백스테이지 엿보니…
  기사입력 2016-02-17 09:43

  [헤럴드경제] 2016 F/W 뉴욕패션위크가 패션계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15일 (현지시간) 패션위크 행사가 진행 중인 미국 뉴욕에서 열린 ‘Nolcha Shows’의 2016F/W 패션쇼 백스테이지에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한편 이번 뉴욕 패션위크 행사에서 제레미 스캇이 2016 가을 컬렉션을 선보인 가운데 2NE1 씨엘이 셀럽으로 참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0217000253&nt=1&md=20160217095106_BL >

  3. 위와 같은 사실을 기초로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헤럴드경제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Nolcha Shows’의 2016F/W 패션쇼 소식을 전하면서 여성의 유두가 드러난 모델 사진을 모자이크 처리 없이 그대로 게재했다.
  설령 위 사진 보도가 선정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하더라도 미성년자가 보기에는 적절하지 않다. 어린이나 청소년들까지도 접근이 쉬운 인터넷 매체에 위와 같이 노출 수위가 높은 사진을 게재할 경우에는 보다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따라서 위 기사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3조「어린이 보호」④(유해환경으로부터의 어린이 보호)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3조「어린이 보호」④(유해환경으로부터의 어린이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