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윤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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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독자불만처리 현황 / [온라인광고] 신문광고윤리강령 위반

주의

2016-2-3 어성초 자소엽 녹차 천궁 고삼 감초 외 5건: 1. 서울경제      발행인  이  종  환
2. 스포츠동아    발행인  송  대  근
3. 스포츠조선    발행인  방  준  식
4. 아시아투데이   발행인  백  석  기
5. 한경닷컴      발행인  황  재  활
6.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발행인  조  상  현

주 문

서울경제 2015년 12월 29일자「어성초 자소엽 녹차 천궁 고삼 감초 이 모든 것을 하나로! 드림모」, 스포츠동아 12월 29일자「샴푸 대신 “어성초” 2주 감으니.. 98%발모? 충격!」, 스포츠조선 12월 29일자「세계 수출1위 탈모샴푸 한국상륙! “난리나”」, 아시아투데이 12월 29일자「탈모! “이것” 2주 감았더니.. 새카맣게 꽉차!」,「‘샴푸’버리고 “어성초”로 감았더니..95% 발모!」, 한경닷컴 12월 29일자「휑한 머리 숱, 000했더니 몰라보게 달라져」, 한국미디어네트워크 12월 24일자「“탈모” 한 달 감았더니.. 새카맣게 꽉차! 98%발모」제목의 광고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이 유

  1. 위 광고에 대한 독자의 불만제기내용은 다음과 같다.

『발모가 된다 해서 드림모 샴푸를 구입하여 몇 달간 사용했지만 탈모가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독자를 기만하는 이런 광고가 다시는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 이에 앞서 서울경제, 스포츠동아, 스포츠조선, 아시아투데이, 한경닷컴, 한국미디어네트워크는 각각 다음과 같은 광고를 게재하였다.

1)서울경제
< 12. 29. 14:10 캡처 >
< http://economy.hankooki.com/lpage/industry/201512/e20151228183106142400.htm >

①어성초 자소엽 녹차 천궁 고삼 감초 이 모든 것을 하나로! 드림모
http://nad.lumieyes.com/ad/20140401_dream/main_01.php

2)스포츠동아
< 12. 29. 14:38 캡처 >
< http://zbn.donga.com/2015/sub3.asp?bbs_idx=12842 >

①샴푸 대신 “어성초” 2주 감으니.. 98%발모? 충격!
http://ad1.newspopcon.com/?CODE_NAME=DREAM20151119&MEDIA_CODE=isplus_byline

3)스포츠조선
< 12. 29. 15:04 캡처 >
< http://sports.chosun.com/news/ntype5.htm?id=201512290100295670019785&ServiceDate=20151228 >

①세계 수출1위 탈모샴푸 한국상륙! “난리나”
http://nad.lumieyes.com/ad/20140401_dream/main_01.php?num=sci

4)아시아투데이
< 12. 29. 15:16 캡처 >
<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51228001603211&ref=view_headtop >

①탈모! “이것” 2주 감았더니.. 새카맣게 꽉차!
http://ad1.newspopcon.com/?CODE_NAME=DREAM20151119&MEDIA_CODE=asiatoday_txt1

②‘샴푸’버리고 “어성초”로 감았더니..95% 발모!
http://ad1.newspopcon.com/?CODE_NAME=DREAM20151119&MEDIA_CODE=asiatoday_txt1

5)한경닷컴
< 12. 29. 15:45 캡처 >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122885121&nv=3 >

①휑한 머리 숱, 000했더니 몰라보게 달라져
http://news.sunnyworks.co.kr/dreammo/defaultA.asp?aid=123412

6)한국미디어네트워크
< 12. 29. 15:56 캡처 >
< http://www.hankooki.com />

①“탈모” 한 달 감았더니.. 새카맣게 꽉차! 98%...
http://news.sunnyworks.co.kr/dreammo/defaultA.asp?aid=124240

  3. 위와 같은 사실을 기초로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광고는 식약처로부터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제품인 ‘드림모’ 샴푸를 선전하는 것이다. 그런데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의약외품 샴푸는 단지 ‘탈모 방지’나 ‘양모’ 정도의 효능만 인정받은 것일 뿐 머리카락이 새로 나는 등의 ‘탈모치료 효과’로 허가 받은 것은 아니다.
  그런데도 위 광고는「샴푸 대신 “어성초” 2주 감으니.. 98%발모? 충격!」,「한달간 머리감으니 사용자中 98% 발모!」등의 과장된 제목으로 마치 ‘탈모 치료’나 ‘발모’의 효과가 있는 것처럼 선전하고 있다.
「약사법」제61조는『누구든지 의약품이 아닌 것을 용기ㆍ포장 또는 첨부 문서에 의학적 효능ㆍ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오인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하거나 이와 같은 내용의 광고를 하여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탈모방지 샴푸를 탈모 치료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 광고하거나 판매하는 행위는 현행 법률을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다. 이러한 광고는 독자를 오도하여 선의의 피해를 줄 우려가 있으며 신문의 공신력을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광고윤리강령 3, 4,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강령 4의 (1)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광고윤리강령 3, 4,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강령 4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