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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6년 7월 2일 자 16면「‘메모리 한파’ 겪은 삼성?SK…호남 투자도 완급조절 관측」기사의 이미지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국민일보의 위 기사는 삼성과 SK가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를 포함해 총 4755조원 규모의 천문학적 투자 계획을 발표했지만 인공지능(AI) 반도체의 업황과 정부의 인프라 지원 진척도에 따라 집행 속도가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하는 내용이다. 편집자는 반도체 투자라는 기사의 취지를 단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인 HBM4 이미지를 배치했다.
이 이미지는 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반도체 혁신의 아이콘’ SK하이닉스 HBM4 실물공개」라는 제목으로 2025년 11월 28일 15시 3분에 송고한 것으로 국민일보는 이미지의 출처를 밝히지 않고 전재하였다. 신문윤리실천요강은 ‘통신기사를 전재할 때는 출처를 밝혀야 하며, 사소한 내용을 변경하여 자사 기사로 바꿔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제작 태도는 통신사의 저작권을 침해할 소지가 높을 뿐만 아니라 신문의 신뢰를 해칠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저작물의 전재와 인용」①(통신기사의 출처 명시)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저작물의 전재와 인용」①(통신기사의 출처 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