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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6년 7월 1일 자 23면「‘남산의 사계절을 품 안에’ 상위 0.001% 하이엔드 주택」1), 7월 8일 자 20면「삼청각 옆 ‘숨은 부촌’…재벌 2·3세의 성북동 안식처」2), 7월 15일 자 24면「‘재계 총수·언예인 오피스텔’ 명성 20년 지나도 100억 육박」3), 7월 31일 자 22면「유엔빌리지 초입 묵직한 존재감 셀럽에 최고 ‘가심비’」4), 8월 11일 자 21면「청담 고급빌라의 ‘원형’ 압도적 헤리티지가 자산」5), 8월 28일 자 22면「거실에 슈퍼카 주차…한강 영구조망에 영앤리치 ‘원픽’」6) 기사와 그래픽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헤럴드경제의 1) 기사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조성된 ‘어퍼하우스 남산’을 소개하고 있다. 신원종합개발이 과거 남산체육관을 리모델링해 만든 이 곳은 단 19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는 내용을 전하고 있다.
그러면서『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허영인 SPC그룹 회장, 배우 하정우, 가수 싸이 등 각 분야 정상들이 조용히 자리를 잡으며 상위 0.001%를 위한 하이엔드 주거지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하고 있다.
2) 기사는 대한민국 전통 부촌 1번지인 서울 성북동에 있는 ‘어승재’를 소개하고 있다. 2004년 분양 당시 어승재는 용인, 파주 등 수도권에 집중됐던 타운하우스 열풍 속에서 서울 내 유일한 타운하우스라는 희소성을 강조하며 등장했다며 청와대 영빈관 등 국내 정상급 인테리어를 담당한 ‘국보디자인’이 4년간 공들여 설계했다고 전하고 있다.
특히 이 곳은 기업인들과 재벌 2·3세들에게 사랑받는 단지라면서 정몽근 현대백화점 명예회장이『2004년 분양 당시 이곳을 수분양받아 약 10년간 거주한 뒤 2015년 21억원에 매도했다』고 전했다. 또 동양그룹 장녀 현정담씨와 고 김대영 이지스자산운용설립자의 딸 김애미 투썸플레이스사외이사의 거주사실도 공개했다.
3) 기사는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있는 시그니엘 레지던스가 등장하기 전 국내 최고가 오피스텔이던 ‘청담 피엔폴루스’를 소개하고 있다. 2004년 분양된 최고급 오피스텔인 ‘청담 피엔폴루스’는 준공한 지 20여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며『약 2년 전 74억원에 팔린 195㎡ 매물은 95억원에 나와 있다』고 전했다.
또『피엔폴루스의 명성은 유명 인사들의 거주 이력과 함께 더욱 높아졌다』며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 김순무 한국야쿠르트 전 부회장,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총괄 프로듀서), 박관호 위메이드엔터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4) 기사는 서울 한남동의 ‘한남리버힐’을 소개하면서 유엔빌리지 내 손꼽히는 대단지로 수많은 기업인, 톱스타들이 거쳐간 곳이라고 전하고 있다. 특히 이 곳을 출입할 수 있는 정문이 단 하나뿐이라는 사실을 밝히면서『대한민국 내에서도 보안이 가장 철저한 동네로 손꼽히는 ‘유엔빌리지’ 초입에는 화려하진 않지만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단지가 바로 ‘한남리버힐’』이라고 했다.
특히 수많은 기업인, 톱스타들이 거쳐간 곳이란 점을 강조하면서 가수 태양과 배우 신민아의 거주 이력을 공개했고, 배우 김하늘이 현재 보유 중이란 사실을 전하고 있다.
5) 기사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고급빌라인 ‘효성청담101’을 소개하고 있다. 1980년대 강남의 고급빌라 시대를 연 효성빌라 101번지가 2017년 재건축으로 다시 태어난 이후 청담동에 새로운 브랜드를 단 초고가 주거시설이 잇따라 모습을 드러냈다는 내용을 전하고 있다.
기사는 이어『효성청담101의 소유자 면면도 화려하다』며『가수 유희열 씨를 비롯해 고(故) 채몽인 애경그룹 창업주의 장남인 채형석 애결그룹 총괄부회장, 고 이종덕 세아제강 창업주의 장손인 이태성 세아홀딩스 회장 등이 분양을 받아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하고 있다.
6) 기사는 가수 지드래곤이 새로운 거처로 선택해 화제가 된 초고가 주택으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워너 청담’을 소개하고 있다. 기사는 워너 청담의 슈퍼펜트하우스가 2022년 분양 당시 350억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청담동의 다른 고급 빌라의 펜트하우스보다도 50억원이나 높은 수준이라고 전하고 있다.
30~40대 ‘영리치’ 기업인 다수가 이 빌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소유주 가운데는 지드래곤의 누나이자 2019년 배우 김민준과 결혼한 권다미 레어마켓(패션브랜드 편집숍) 공동 대표, 조혜인 에스디바이오센서 부사장, 류영준 SK일렉링크 대표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위 기사들은 기사 본문과 함께 게재된 그래픽을 통해 유명인들의 거주 사실을 노출하고 있다. 특히 2) 기사는 이들의 주택 매입 시기, 매입가 등 정보를 적시하고 있다. 이는 유명인들의 사생활 침해가 될 수 있을뿐더러 이들이 불법 침입, 도청 등의 피해를 볼 수도 있다. 무엇보다 위 기사들은 유명 연예인은 물론 일반 기업인의 거주 사실까지 언급하면서 특정 부동산 가치를 홍보하고 있다.
이 같은 보도 태도는 언론의 신문의 공익성과 신뢰를 훼손할 우려가 크므로 신문문윤리강령 제2조「언론의 책임」,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2조「사생활 보호」전문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문윤리강령 제2조「언론의 책임」,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2조「사생활 보호」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