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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munhwa.com) 2026년 6월 16일「차기대권? 오세훈 20.5%·김민석 15.4%·한동훈 13.9%-여론조사공정」기사의 제목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문화일보의 위 기사는 여론조사공정이 펜앤마이크 의뢰로 6월 12~13일 실시한 여론조사를 전하는 내용이다.
조사 결과 차기 대권 후보 적합도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20.5%, 김민석 국무총리 15.4%,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3.9%로 오 시장과 김 총리, 김 총리와 한 의원이 각각 오차범위(±3.1%p) 내였다.
그러나 해당 기사 편집자는「오세훈 20.5%·김민석 15.4%·한동훈 13.9%」라며 특별한 설명 없이 오차범위 내 지지율을 단순하게 나열하는 큰 제목을 달았다.
한국기자협회 등이 마련한「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제16조(오차범위 내 결과의 보도)는「②지지율 또는 선호도가 오차범위 안에 있을 경우 순위를 매기거나 서열화하지 않고 ‘경합’ 또는 ‘오차범위 내에 있다’고 보도하며 ③‘오차범위 내에서 1, 2위를 차지했다’거나 ‘오차범위 내에서 조금 앞섰다’ 등의 표현을 사용하지 않으며 ④수치만을 나열하여 제목을 선정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위 기사들은「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을 지키지 않음으로써 사실의 전모를 정확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보도하도록 규정한「신문윤리강령」및「신문윤리실천요강」도 위반했다.
이 같은 보도 태도는 기사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신문의 신뢰성을 훼손할 수 있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전문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