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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닷컴(chosun.com) 2026년 5월 24일「‘부산 북갑’ 하정우 35% 박민식 19% 한동훈 36%」기사의 제목, 경향신문(khan.co.kr) 5월 24일「‘부산 북갑’ 한동훈 36%·하정우 35%·박민식 19%」기사의 제목, 머니투데이(mt.co.kr) 5월 25일「‘격전지’ 부산 북갑…하정우 35%·박민식 19%·한동훈 36%」기사의 제목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조선닷컴 등 3개 언론사의 위 기사는 세계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5월 21~22일 실시한 6·3 부산 북갑, 경기 평택을, 경기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여론 조사 결과를 다룬다.
조사 결과 부산 북갑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 35%, 무소속 한동훈 후보 36%,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 19%로, 하 후보와 한 후보가 오차 범위(±4.4%포인트) 내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경기 평택을에서는 민주당 김용남 후보 30%,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 23%,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 25%로 역시 3명의 후보 모두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럼에도 위 기사에는 부산 북갑 재선거 여론조사 결과를 단순 수치만 나열한 큰 제목을 올려 독자들에게 지지도가 고착화된 듯한 착각을 일으킬 여지를 남겼다.
한국기자협회 등이 마련한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제16조(오차범위 내 결과의 보도)는「②지지율 또는 선호도가 오차범위 안에 있을 경우 순위를 매기거나 서열화하지 않고 ‘경합’ 또는 ‘오차범위내에 있다’고 보도하며 ③‘오차범위내에서 1, 2위를 차지했다’거나 ‘오차범위내에서 조금 앞섰다’ 등의 표현을 사용하지 않으며 ④수치만을 나열하여 제목을 선정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위 기사들은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을 지키지 않음으로써 사실의 전모를 정확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보도하도록 규정한 신문윤리강령 및 신문윤리실천요강도 위반했다.
이 같은 보도 태도는 신문의 신뢰성을 훼손할 수 있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전문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