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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6년 6월 29일 자 21면「‘메이드 인 빅테크’ AI칩 돌풍…삼성전자?하이닉스엔 호재」기사의 이미지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아시아경제의 위 기사는 구글과 아마존, 오픈AI 등 글로벌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들이 자체 인공지능(AI) 반도체 개발에 나서면서 엔비디아 의존도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이 빨라지고 이것이 국내 메모리 및 파운드리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분석하는 내용이다. 편집자는 글로벌 빅테크들이 자체적으로 AI 반도체를 만든다는 점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Made in Big Tech’라는 구절이 새겨진 반도체 칩을 들고 있는 연구원 이미지를 배경으로 인포그래픽을 배치했다. 이 이미지는 유?무료 이미지제공업체 ‘게티이미지뱅크’에 등록된 ‘a13641872’를 원본으로 삼아 반도체 안쪽에 ‘Made in Big Tech’ 구절을 추가한 것으로 보이며 원 이미지에는 저작권이 있다.
신문윤리실천요강은 ‘개인이나 단체의 사진, 영상, 그림, 음악, 인터넷 게시물과 댓글 등의 저작권을 보호해야 하며, 보도나 평론에 사용할 때는 출처를 밝혀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저작권이 있는 시각물은 설사 이용료를 내고 쓰더라도 출처를 표기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아시아경제는 게티이미지뱅크가 아닌 다른 출처에서 해당 이미지를 확보했거나 발췌해서 사용했다고 하더라도 그 이미지의 저작권을 파악해 원 저작권자를 표시해야 한다. 최근 저작권 보호가 강조되는 분위기에서 타인의 이미지를 출처 표시 없이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 보호를 외면한 것으로 신문의 신뢰를 해칠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저작물의 전재와 인용」④(사진, 영상 등의 저작권 보호)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저작물의 전재와 인용」④(사진, 영상 등의 저작권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