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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6월 1일 자 20면「‘9000 향해’ 노젓는 코스피 반도체 랠리·美 고용 주목」1), 6월 3일 자 12면「미·중 블록버스터급 IPO 줄줄이 개봉박두」2), 6월 19일 자 20면「현대백화점 쾌속질주…목표가도 훌쩍」3) 기사의 이미지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이데일리의 위 1) 기사는 주간 증시 전망을 예측하면서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8000선을 돌파한 가운데 9000선까지 오를지 관심을 모은다는 내용을 전하고 있다. 편집자는「‘9000 향해’ 노젓는 코스피…」라는 제목을 뽑으며 4명의 조정 선수들이 노를 젓는 모습을 메인 이미지로 사용하고 있다. 왼쪽에서 두 번째 선수의 모발 색깔만 바뀌었을 뿐 이 이미지는 유?무료 이미지제공업체 ‘어도비스톡’에 등록된 ‘#308055030’을 가져와 사용한 것으로 보이며 원 이미지에는 저작권이 있다.
2) 기사는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우주산업을 대표하는 미국과 중국 기술 기업들이 올해 대거 기업공개(IPO)에 뛰어든다는 내용을 전하고 있다. 편집자는 ‘대형 IPO 조형물’을 메인 그래픽의 배경에 이미지로 사용하고 있다. 이 이미지는 유?무료 이미지제공업체 ‘셔터스톡’에 등록된 ‘1949618890’을 가져와 사용한 것으로 보이며 원 이미지에는 저작권이 있다.
3) 기사는 주요 증권사들이 현대백화점의 목표주가를 연이어 상향 조정하고 있다며 그 배경은 2분기를 기점으로 백화점 부문의 견조한 성장세와 면세점 부문의 흑자 지속이라고 짚어보는 내용이다. 편집자는 목표주가 상향 조정이라는 기사의 취지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위로 올라가는 화살표를 직장인 3명이 떠받치는 이미지에 인포그래픽을 배치했다. 이 이미지는 유?무료 이미지제공업체 ‘게티이미지뱅크’에 올라온 ‘2200788186’을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보이며 원 이미지에는 저작권이 있다.
신문윤리실천요강은 ‘개인이나 단체의 사진, 영상, 그림, 음악, 인터넷 게시물과 댓글 등의 저작권을 보호해야 하며, 보도나 평론에 사용할 때는 출처를 밝혀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저작권이 있는 시각물은 설사 이용료를 내고 쓰더라도 출처를 표기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데일리는 어도비스톡이나 게티이미지뱅크, 셔터스톡이 아닌 다른 출처에서 해당 이미지를 확보했거나 발췌해서 사용했다고 하더라도 그 이미지의 저작권을 파악해 원 저작권자를 표시해야 한다. 최근 저작권 보호가 강조되는 분위기에서 타인의 이미지를 출처 표시 없이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 보호를 외면한 것으로 신문의 신뢰를 해칠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저작물의 전재와 인용」④(사진, 영상 등의 저작권 보호)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저작물의 전재와 인용」④(사진, 영상 등의 저작권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