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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08차 심의결정 현황 /  [주간간행물 광고] 신문광고윤리강령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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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6013 85억 기부한 미녀 스님, 정체 알고 보니.. 충격 외

중앙SUNDAY  발행인  박  장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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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문

      중앙SUNDAY(joongang.co.kr/sunday) 2026년 4월 7일「85억 기부한 미녀 스님, 정체 알고 보니.. 충격」1), 4월 13일「“당뇨”“고지혈증”없애주는“혈관청소”의 비밀...」2), 4월 14일「마운x로 끊고 두쫀쿠 입터진 女 두달만...」3), 4월 21일「꽃가루 대국 일본에 비염이 없는 이유? 의외의 ‘옛 방식’」4) 제목의 광고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 이 유

      중앙SUNDAY의 광고「85억 기부한 미녀 스님, 정체 알고 보니.. 충격」1)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독자의 시선을 끈 뒤 상세 페이지에서 로또번호 추첨 유료 회원 가입을 권유하고 있다. ‘일체의 과금 없이 100% 무료로 번호를 알려준다’며 개인정보인 이름과 연락처를 기입하도록 유도하기도 한다.
      광고 상세 페이지는『로또 1등에 2번이나 당첨되어 고급 외제차와 대치동 40억대 아파트를 구매한 보형스님이 화제가 되고 있다』는 허무맹랑한 내용으로 시작한다. 그러면서 보형스님은 로또 정보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친구 박규빈 씨를 통해 1등 당첨의 행운을 잡았다며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사회 통념상 허용될 수 없는 선정적 제목으로 독자의 이목을 끈 뒤 제목과 무관한 허위 과장된 내용으로 로또 유료 회원 가입을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이어「“당뇨”“고지혈증”없애주는“혈관청소”의 비밀...」제목의 광고2)는 일반식품인 ‘더복력’이란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광고 URL을 클릭하면 ‘메디컬 뉴스’의 기사처럼 내용을 소개한 뒤 하단에 이르면 성명과 연락처를 남기는 '무료 상담 신청' 양식으로 판매를 하고 있는 기만성 광고다. 게다가 광고는『최근 국내기업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연구팀이 공동으로 연구 개발한 국내산 천연 복분자 씨앗 “100%루버스오일” 이 치매, 암, 당뇨, 비만을 일으키는 노화세포 “HAT(히스톤 아세틸트랜스퍼라제)” 활성을 억제하여, 항산화, 항염, 항암, 항비만, 항노화 등의 기능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 특허가 출원』,『특히 암세포를 축소(62%)하고, 당뇨와 고지혈증의 원인인 중성지방 감소 등의 결과에 주목』한다며 루버스 오일 100%의 성분으로 만들었다는 제품 ‘더복력’을 홍보하고 있다. 국내기업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연구팀이 공동 연구했다는 구체적인 자료 등은 제시하지 않고 있다.
      또「마운x로 끊고 두쫀쿠 입터진 女 두달만...」제목의 광고3)를 클릭하면 ‘마운자로 3단계도 이긴 여자 후기, 약없이 2달에 ?31kg한 방법’ 이라는 제목의 블로그 형식의 글이 등장한다. 한 여성이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작성한 후기처럼 디자인된 이 광고는 ‘CDX-R3’라는 원료를 소개하면서『18년 동안 꼬박세서 머리 모아 개발 비용만 470억을 넘게 들인 신소재더라고 하더라』,『FDA승인도 받고 임상으로 체중감량되는 것도 증명된 가루인데』라고 쓰고 있다. 현재까지 FDA로부터 효능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다이어트 성분은 세마글루타이드(Wegovy), 티르제파타이드(Zepbound, Mounjaro), 리라글루타이드(Saxenda) 등이다. 이 글은 470억을 들였다는 개발 자료도, 임상 자료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고 있다. 게다가 대규모 의학적 임상을 거쳐 시중에 나온 특정 비만 치료제를『이겨먹는다』거나『효과가 10배』라고 주장하며 다분히 과장된 주장을 펼치고 있다.  
    「꽃가루 대국 일본에 비염이 없는 이유? 의외의 ‘옛 방식’」제목의 광고4) 역시  비강 찜질팩인 ‘닥터클린코 천궁숨숨팩’ 제품을 소개하면서 특정 사례를 통해 효능을 과장하고 있다.
      제품을 소개한 ‘코맹맹이 솔이’란 블로그에 들어가 보면 30년을 비염으로 고생했다는 40대 간호사가, 학회 참석차 출장 간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의 시카정 구마노란 시골에서, 일본 한 가정의 전통 비염치료 방법을 접했고 ‘닥터클린코 천궁숨숨팩’이 마침 그 비방 속 성분들을 구현하고 있어 괄목할만한 효과를 보았다는 주장이 담겨있다.
      즉 일본 한 집안에서만 내려오던 비염치료 비방의 효과를 보았다는 후기인데 제목은「일본에 비염이 없는 이유」라는 터무니없이 과장된 주장을 앞세웠다.
      신문광고는 허위·과장된 표현 또는 기만적인 내용으로 독자를 현혹해서는 안된다. 따라서 이들 광고는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제1조「허위·과장 금지」를 위반한 것이 인정돼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적용 조항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제1조「허위·과장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