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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2026년 3월 1일「‘난닝구’ 로이킴, 결국 BYC 모델됐다」기사의 제목, 머니투데이(mt.co.kr) 3월 2일「‘난닝구’ 입고 노래하더니...로이킴, 진짜 속옷 모델 됐다」기사의 제목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스포츠서울, 머니투데이의 위 기사는 가수 로이킴이 속옷 브랜드 BYC의 새 광고모델로 선정됐다는 내용이다.
해당 기사들은 로이킴이 평소에도 자체 라이브 콘텐츠에서 러닝셔츠 차림으로 공연하는 모습을 보인 사실을 지적하며 표제에 ‘난닝구’란 표현을 썼다.
‘난닝구’는 영어 ‘running’의 일본식 표기 ‘ランニング(란닝구)’에서 유래한 것으로 국립국어원은 2006년 발간한 일본어투 용어 순화자료집에서 원래 영어 발음대로 ‘러닝 셔츠’(running-shirts)로 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일본어 잔재나 일본풍의 단어를 신문 기사의 제목으로 쓰는 것은 독자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으며 우리 언어 습관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같은 제작 태도는 신문에 대한 신뢰를 해칠 수 있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⑩(표준어 사용)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⑩(표준어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