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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07차 심의결정 현황 /  [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주의

 
 

2026-1178 ‘포항발전 이끌 인물’ 박승호 15.9%…박희정·김병 … 외 4건 외 1건

1. 영남일보    발행인  손  인  락
2. 대구일보    발행인  이  후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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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문

      영남일보 2026년 3월 12일 자 3면「‘포항발전 이끌 인물’ 박승호 15.9%…박희정·김병욱·공원식順」1), 3월 16일 자 2면「‘안동발전에 적합’ 권기창 21%·김의승 20.8%·이삼걸 16.7%」2), 3월 18일 자 4면「‘영천발전 위한 인물’ 국힘 김병삼 33.7%·무소속 최기문 25.3%」3), 3월 25일 자 2면「‘국힘 후보 적합도’ 이진숙 24.9%·주호영 18.6%·추경호 12.6%」4), 3월 26일 자 1면「경북도지사 이철우 30.1% 김재원 26.8% 오중기 20%」5) 기사의 제목 대구일보 3월 25일 자 7면「권오상 26% 선두, 최규식 19.3%·김대현 16.9%…3자 경쟁구도」기사의 제목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 이 유

       영남일보 1) 기사는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3월9~10일 경북 포항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포항시장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를 전하는 내용이다. 박승호 전 시장(15.9%)과 박희정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의원(13.3%), 김병욱 전 의원(12.5%), 공원식 전 경북도 정무부지사(10.5%) 등 4명이 10%대 지지율을 기록하면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4.4%p) 내로 우열을 가릴 수 없는데도 단순수치를 나열한 큰 제목을 달았다.
      2) 기사는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3월13~14일 경북 안동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동시 발전을 위한 인물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를 전하는 내용이다. 권기창 안동시장(21.0%)과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20.8%)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이삼걸 전 행정안전부 제2차관(16.7%)까지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4.4%p) 내로 박빙의 접전 양상을 보였는데도 큰 제목은 단순수치 나열에 그쳤다.
      3) 기사는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3월15~16일 경북 영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7명을 대상으로 영천시 발전을 이끌 적합한 인물을 묻는 여론조사를 전하는 내용이다. 국민의힘 김병삼 전 영천시 부시장이 33.7%로 가장 높은 응답을 얻은 가운데, 무소속 최기문 영천시장이 25.3%로 추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4.4%p)내의 접전 양상인데도 편집자는 두 사람의 지지율을 단순수치로 나열했다.
      4) 기사는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3월22~23일 대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812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를 전하는 내용이다. 조사 결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4.9%의 지지를 얻으며 1위로 조사됐고,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18.6%로 뒤를 잇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후보 간 격차는 6.3%포인트로 오차범위(±3.4%p) 내에서 접전 양상을 보였다. 3위인 추경호 전 경제부총리는 12.6%로 주 국회부의장을 오차범위 내로 추격하고 있다. 그런데도 큰 제목은 이들 세 후보의 적합도 수치를 단순 나열하는 데 그쳤다.
      5) 기사는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3월22~23일 경북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805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지지도를 묻는 여론조사를 전하는 내용이다. 조사 결과 이철우 현 경북도지사가 30.1%,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26.8%를 각각 기록해 두 후보 간 격차는 3.3%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5%p) 안에 있는데도 제목은 지지율 단순 수치를 나열했다. 3위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의 오중기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역시 20.0%의 지지율을 얻어 김 최고위원을 오차범위 내에서 추격하는 데도 지지율을 단순 나열했다.
      대구일보 기사는 KPO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월20~22일 대구 서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서구청장으로 가장 적합한 인물’을 묻는 조사를 전하는 내용이다. 권오상 전 부구청장이 26.6%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가운데 최규식 전 더불어민주당 서구지역위원장이 오차범위 내에서 19.3%로 그 뒤를 이었고, 김대현 전 대구시의회 부의장이 16.9%로 추격하는 구도다. 그런데도 ‘권오상 26% 선두, 최규식 19.3%·김대현 16.9%…3자 경쟁구도’라고 단순 수치를 나열한 제목을 달았다.
      한국기자협회 등이 마련한「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제16조(오차범위 내 결과의 보도)는「②지지율 또는 선호도가 오차범위 안에 있을 경우 순위를 매기거나 서열화하지 않고 ‘경합’ 또는 ‘오차범위 내에 있다’고 보도하며 ③‘오차범위 내에서 1, 2위를 차지했다’거나 ‘오차범위 내에서 조금 앞섰다’ 등의 표현을 사용하지 않으며 ④수치만을 나열하여 제목을 선정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위 기사들은 오차범위 내의 적합도를 수치만 나열하는 큰 제목을 달아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제16조를 위반했다. 이는 사실의 전모를 정확하고 공정하게 보도하도록 규정한 신문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어긴 것이다. 이 같은 기사는 보도의 정확성과 공정성, 신뢰를 훼손할 우려가 있으므로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전문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적용 조항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