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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segye.com) 2025년 12월 16일「유학중 들어온 큰딸·신입생 작은딸까지…“잠 못자” 판사도 한숨 [사건 속으로]」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세계일보의 위 기사는 지난 4월 경기 용인시 수지구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일가족 살인 사건을 다루면서 살인 방법을 지나치게 구체적으로 묘사했다.
위 기사에는 “졸피뎀 성분 약 10정과 로라제팜 성분 약 10정을 처방”, “졸피뎀, 로라제팜 성분의 약을 ... 각 14정(총 28정), ...각 15정(총 30정) 처방받아 보관”, “분쇄기를 구입하고.. 약 25정을 섞어 가루로 만들어”, “약이 섞인 요구르트와 요플레를 일가족 5명에게 차례대로 먹인 후”, “목을 양손으로 졸라 살해” 등 살해 방법이 구체적으로 공개됐다.
살해 도구와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공개하는 것은 독자들을 불편하게 하고 모방 범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선정적 편집이라는 지적을 피할 수 없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⑥(선정보도 금지)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⑥(선정보도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