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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년 12월 9일 자 14∼15면「우리가 AI 혁신 이끈다」기획, 아시아경제 12월 26일 자 24면「연말 유통가는 지금」기획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전자신문과 아시아경제는 위 기획면에서 최근 국내 기업·공공기관·학교 등의 AI도입 현황과 유통업계의 연말 마케팅 전략에 관한 소식을 장점 일변도로 상세하게 소개했다.
각 기업에 대한 소개가 기사체의 형식을 띠고 있고, 별도 박스 기사 형태로 편집돼 있지만 기사마다 기사를 쓴 기자의 바이라인이 없는 데다 해당 지면이 기사형 광고라고 밝히는 ‘Advertorial page’라는 표기도 없어 기사와 광고 여부의 구분을 어렵게 하고 있다.
이 같은 지면 제작은 특정 제품과 회사, 브랜드 등의 홍보 또는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기획, 작성된 것이라는 의심을 살 소지가 크고, 자사와 특정 기업의 영리를 위한 것이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
전자신문과 아시아경제는 이미 지난해 12월에도 이와 동일하게 기사와 광고의 구분을 어렵게 하는 지면 제작으로 ‘주의’ 조치(결정 2025-1556)를 받은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신문 제작 방식이 시정되지 않는 것은 신문의 신뢰와 공신력을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⑤(보도자료 검증), 제10조「편집지침」⑦(기사와 광고의 구분)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⑤(보도자료 검증), 제10조「편집지침」⑦(기사와 광고의 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