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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년 12월 30일 자 26면「‘황금기’로 날아가는 눈먼 투자자들」칼럼의 제목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아시아경제는 12월 30일 자 26면의 위 칼럼에서 지난 12개월간 미국 경제의 흐름과 전망을 담은 불룸버그 통신 클라이브 크룩의 견해를 전하면서 기사 제목을「‘황금기’로 날아가는 눈먼 투자자들」이라고 달았다.
그러나, ‘눈먼’은 시력을 잃어 앞을 못 보는 장애를 일컫는 표현이다. 미국 경제의 방향성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맹목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는 투자자의 행태를 관행적으로 ‘눈먼 투자자’로 비유할 수도 있지만, 이는 장애에 대한 차별과 혐오를 조장하고 부정적 이미지를 부추길 우려가 있다.
장애인과 같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을 최대한 보호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폭넓게 이뤄지고 있는 현실에서 이 같은 차별적 표현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부추길 우려가 있으며, 신문의 신뢰를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책임·독립」⑤(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책임·독립」⑤(사회적 약자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