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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년 12월 1일 자 5면「지방선거 “여당 당선을” 48%, “야당이 돼야” 42%」기사의 제목, 헤럴드경제 12월 5일 자 8면「국민이 선호하는 장래 정치지도자는? 조국·김민석·한동훈·장동혁 順」기사의 제목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중앙일보와 헤럴드경제의 위 기사는 정치 지지도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전하고 있다. 중앙일보 기사는 12·3 계엄사태 1주년을 맞아 신문사가 자체적으로 갤럽에 의뢰해 벌인 설문조사 내용이며, 헤럴드경제는 한국갤럽이 지난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전하고 있다.
중앙일보는 제목에서「지방선거 “여당 당선을” 48%, “야당이 돼야” 42%」라고 제목에서 밝혀 여당에 대한 지지도가 높다고 단정하고 있고, 헤럴드경제는「국민이 선호하는 장래 정치지도자는? 조국·김민석·한동훈·장동혁 順」라며 국민이 지지를 가장 많이 받는 이가 조국이라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두 기사 모두 본문에서 오차범위 내 있어 실제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점을 밝히고 있다.
중앙일보 기사는『내년 6·3 지방선거에 대한 전망은 이런 분위기와 달랐다.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48%)와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42%)는 응답이 오차범위(±3.1%포인트) 내의 접전 양상이었다.』라고 전하고 있으며 헤럴드경제는 본문에서『조 대표와 김 총리가 각각 8%와 7%를 받으면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p)』라고 밝히고 있다.
오차범위 내 차이는 통계학적으로 그 차이에 의미를 두기 어렵다.
한국기자협회 등이 마련한「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제16조(오차범위 내 결과의 보도)는「②지지율 또는 선호도가 오차범위 안에 있을 경우 순위를 매기거나 서열화하지 않고 ‘경합’ 또는 ‘오차범위 내에 있다’고 보도하며 ③‘오차범위 내에서 1, 2위를 차지했다’거나 ‘오차범위 내에서 조금 앞섰다’ 등의 표현을 사용하지 않으며 ④수치만을 나열하여 제목을 선정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와 같은 보도 태도는 신문의 공익성과 신뢰를 훼손할 우려가 있으므로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전문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