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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중앙 2025년 11월 17일 자 14면「최고 명창 판소리 열전 ‘五바탕 더늠전’」기사의 일러스트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전북중앙의 위 기사는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이 전면 증개축을 마친 뒤 새롭게 탄생한 ‘권삼득 홀’의 개관을 기념하는 첫 무대로 11월 21, 22일 판소리 다섯바탕을 최고 명창 다섯 명이 공연하는 기획 무대를 소개하는 내용이다. 편집자는 판소리에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 명창과 고수가 공연하는 일러스트를 배치했다. 이 일러스트는 유?무료 이미지제공업체 ‘아이클릭아트’에 등록된 ‘620318’을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원 일러스트에는 저작권이 있다.
신문윤리실천요강은 ‘개인이나 단체의 사진, 영상, 그림, 음악, 인터넷 게시물과 댓글 등의 저작권을 보호해야 하며, 보도나 평론에 사용할 때는 출처를 밝혀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저작권이 있는 시각물은 설사 이용료를 내고 쓰더라도 출처를 표기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전북중앙은 아이클릭아트가 아닌 다른 출처에서 해당 이미지를 확보했거나 발췌해서 사용했다고 하더라도 그 이미지의 저작권을 파악해 원 저작권자를 표시해야 한다. 최근 저작권 보호가 강조되는 분위기에서 타인의 이미지를 출처 표시 없이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 보호를 외면한 것으로 신문의 신뢰를 해칠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저작물의 전재와 인용」④(사진, 영상 등의 저작권 보호)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저작물의 전재와 인용」④(사진, 영상 등의 저작권 보호)